옛날에 있었다는 해외여행 나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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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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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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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전두환때 까지는 외신도 다 가위질해서 들여오고 해외에서 오는 우편물도 다 뜯어보던 시절이죠... 저런 시절이 살기 좋았다며 운동권 욕하면서 민주주의 무임승차한 2찍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발목잡는거고...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저 고등색 여권이 보이는 군요 ㅎㅎ. 제 첫 여권이 생각나는군요. 크기도 엄청 컷던기억이 납니다
비닐봉지님의 댓글
병역 미필자는 보증인이 있어야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귀국 안하면 보증인이 처벌 받습니다. 해외 여행이 자유화 된 이후에도 남자들은 공항에서 병무 신고를 해야 할 때도 있었어요.
송금왕뱅킹님의 댓글의 댓글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심지어 보증인도 공인으로 제한하기도 했죠 (공무원, 교사 등등으로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지금 생각해 보면....자국민을 해외여행에 제한을 둘 이유는 없었죠.
군부 쿠데타로 집권해 정통성도 부족했고 국민이 해외여행가서 망명해 정부의 취부를 알릴까
두려워 제한을 뒀던 거죠.
군부 쿠데타로 집권해 정통성도 부족했고 국민이 해외여행가서 망명해 정부의 취부를 알릴까
두려워 제한을 뒀던 거죠.
RanomA님의 댓글
그래서 1970년대 초에 정인숙 사건이 벌어졌을 때, '아니, 저 여자는 뭔데 해외 출국 기록이 많고, 여권도 단수 여권이 아니지??? 왜??? 뒷배가???' 이랬던 거죠.
기후위기님의 댓글
저런 역사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국 나갈 기회가 많았던 이유로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가 있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가 있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투썬즈님의 댓글
2000년대 초에도 외국 나가면 집으로 언제언제 당신네 남편이 출국했다고 안내가 갔어요(아직 예비군일 때)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대학에서 교수님이 해외학회 발표하러 가면 김포공항에 플래카드 들고 나가서 배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