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있었다는 해외여행 나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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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82.♡.17.64
작성일 2024.11.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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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해외여행 가려면 부자여야했죠?

댓글 14 / 1 페이지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112.♡.82.50)
작성일 11.05 08:42
유학가면 거의 집안 기둥뿌리가 뽑혔습죠...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18.♡.6.201)
작성일 11.05 08:45
해외출장 후 일정기간 내 퇴사하면 출장비 토해내라는 회사도 있었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33)
작성일 11.05 08:46
전두환때 까지는 외신도 다 가위질해서 들여오고 해외에서 오는 우편물도 다 뜯어보던 시절이죠... 저런 시절이 살기 좋았다며 운동권 욕하면서 민주주의 무임승차한 2찍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발목잡는거고...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11.05 08:49
저 고등색 여권이 보이는 군요 ㅎㅎ.  제 첫 여권이 생각나는군요. 크기도 엄청 컷던기억이 납니다

비닐봉지님의 댓글

작성자 비닐봉지 (27.♡.242.79)
작성일 11.05 08:51
병역 미필자는 보증인이 있어야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귀국 안하면 보증인이 처벌 받습니다. 해외 여행이 자유화 된 이후에도 남자들은 공항에서 병무 신고를 해야 할 때도 있었어요.

송금왕뱅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송금왕뱅킹 (61.♡.99.142)
작성일 11.05 09:16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심지어 보증인도 공인으로 제한하기도 했죠 (공무원, 교사 등등으로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11.05 08:54
지금 생각해 보면....자국민을 해외여행에 제한을 둘 이유는 없었죠.
군부 쿠데타로 집권해 정통성도 부족했고 국민이 해외여행가서 망명해 정부의 취부를 알릴까
두려워 제한을 뒀던 거죠.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59.♡.254.139)
작성일 11.05 08:58
그래서 1970년대 초에 정인숙 사건이 벌어졌을 때, '아니, 저 여자는 뭔데 해외 출국 기록이 많고, 여권도 단수 여권이 아니지??? 왜??? 뒷배가???' 이랬던 거죠.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11.05 08:59
친구가 유학으로 나 미국간다~ 그러길레 응 했는데

부자였어요 ㅎㅎ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11.05 09:01
저때는 사장이 출장가면 임원들 공항에 다 나갔죠.
올때도...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1.05 09:17
저때가 좋았다는 놈들은 진짜 제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기후위기님의 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175.♡.225.161)
작성일 11.05 09:19
저런 역사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국 나갈 기회가 많았던 이유로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가 있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투썬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투썬즈 (211.♡.181.151)
작성일 11.05 09:30
2000년대 초에도 외국 나가면 집으로 언제언제 당신네 남편이 출국했다고 안내가 갔어요(아직 예비군일 때)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106.♡.199.244)
작성일 11.05 15:34
대학에서 교수님이 해외학회 발표하러 가면 김포공항에 플래카드 들고 나가서 배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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