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위안부, 성노예 아니었다" 日 극우단체와 손잡고 유엔에 의견서 낸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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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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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가 일본군 피해자가 아니라 자발적 매춘자라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폈던 극우 활동가가 올해 8월 국제기구 유엔에 같은 취지의 의견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활동가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상대로 '맞불 집회'를 열거나 전국 위안부 소녀상에 철거 문구가 적힌 마스크 등을 씌우는 '챌린지'도 진행해왔다.


"위안부 문제 다루지 말 것" 유엔에 의견서 발송

4일 한국일보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통해 확보한 문건 등에 따르면,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겸 국가교과서연구소장은 8월 일본 극우단체 '나데시코 액션'과 협업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나데시코 액션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혐한 단체로, 오랫동안 위안부 규탄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이 제출한 문건에는 위안소를 이용하던 일본 군인들은 성관계를 대가로 돈을 지불했고, 당시 국가 기관의 승인을 받아 운영된 합법적인 성매매였기 때문에 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 '노예'가 아닌 매춘부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정의연 주장의 핵심은 일본군에 의한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제, 일본군 전쟁범죄의 희생자라는 신념이지만, 이러한 신념 중 어느 것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며위원회에 다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지 말라고 촉구했다.

일본 군인들을 위안부 보호 주체로 암시하는 대목도 있었다. 이들은 "(고객 중) 군인을 식별하기 위해 부대원 중에서 두 명의 군인을 선발해 정기적으로 위안소에 머물게 했고, 헌병은 질서 유지를 위해 위안소를 순찰했다"며 "위안부들은 군의 보호 아래 매춘부로 일했다"고 서술했다.


의견서 불수용됐지만... 국제로 번진 역사왜곡

그러나 유엔은 이 의견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위원회는 최근 나데시코 액션 측에 김 대표 등이 작성한 의견서 내용을 반려하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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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댓글 27 / 1 페이지

nik0ne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k0nek0 (61.♡.20.110)
작성일 11.05 09:54
저런것은 광장에 묶어다가 돌팔매질 당해도 쌉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4.1)
작성일 11.05 09:54
그러니까 그놈이 누구죠?

비가오려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18.♡.192.249)
작성일 11.05 15:33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위키피디아에는 이렇게 나오고요.
https://ko.wikipedia.org/wiki/김병헌_(교육인)

이렇게 생겼군요.
http://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192861

이런 짓들을 하고 있네요.
https://band.us/band/77252002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4.1)
작성일 11.05 15:43
@비가오려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23.211)
작성일 11.05 17:20
@비가오려나님에게 답글 아오  뉴또라이또  강아지네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18.♡.5.131)
작성일 11.05 09:55
대대손손 전쟁터 가서 네놈들이 바라는 매춘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리길 바랍니다.

CrossFit님의 댓글

작성자 CrossFit (118.♡.113.252)
작성일 11.05 09:55
저런것들이 공직에 있는거 아닌가요? 싹 쓸어 버려야 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1.05 09:57
나데시코 액션이라는 일본 여성 극우 단체도 역겹네요. 자국 여성도 함께 착취 했던 위안부를 긍정하고 앉았군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작성일 11.05 10:02
역사 왜곡 죄를 만들어서 과거사를 부정하는 자들을 처벌해야 합니다.

MSX2님의 댓글

작성자 MSX2 (112.♡.208.45)
작성일 11.05 10:03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겸 국가교과서연구소장은 8월 일본 극우단체 '나데시코 액션'과 협업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서는 안되는 사람이 무려 국가교과서연구소장으로 있네요... 설마 국가기관 소속 연구소는 아니겠지요...

잎과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11.05 15:51
@MSX2님에게 답글 단체명은 국사교과서연구소이고(국가교과서연구소는 오타),
극우 언론, 극우 찌라시(프리덤뉴스)가 설립한 흔한 극우 단체의 하나입니다.
국가기관 아님.

삼색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색고양이 (106.♡.194.56)
작성일 11.05 10:08
반역죄로 처벌해야하는데 법꾸라지들이 죄다 매국세력이라서...ㅜㅜ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1.05 10:10
정권 바뀌면 역사왜곡죄 만들어서 빵에 처넣어야죠

모를뿐님의 댓글

작성자 모를뿐 (164.♡.222.186)
작성일 11.05 10:16
독립된 국가의 역사를 부정하는 구성원에게 국적 박탈이 시급해보입니다

위즘님의 댓글

작성자 위즘 (211.♡.0.129)
작성일 11.05 10:26
"국가교과서연구소장" <= 하아........... 진짜 교과서를 그렇게 바꾸고 싶었던 이유가 역시나...

잎과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11.05 15:54
@위즘님에게 답글 국사교과서연구소,,,,이라는 사설 민간 단체입니다.
국가,,,,는 오타.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1.05 10:27
조니 소말리  뒈지게 쳐 맞는거 못 보셨어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219.♡.83.8)
작성일 11.05 10:53
김병현씨, 용와대 한자리 하시겠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4.♡.250.124)
작성일 11.05 13:41
정의봉 마려운 사람인가 봅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1.05 14:11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산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산아재 (118.♡.13.164)
작성일 11.05 14:24
역사왜곡죄 법률 제정이 시급합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2.247)
작성일 11.05 14:30
다음 정권에서는 꼭 태형과 정의봉 제도를 도입해서 트롤짓하는 미물들은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처벌하고
전재산 압수 후 방파제국으로 강제 추방하는 법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날때부터천하장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때부터천하장사 (125.♡.156.231)
작성일 11.05 15:24
현재 독립기념관 전문위원이네요.
언제 날 잡아서 때려 잡아야 하는데...

허름한허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름한허세 (59.♡.163.235)
작성일 11.05 15:27
김병헌 감투 하나 쓰것네요. 죄다 매국노로서 성과를 이루면 청와대에 기어 들어가던지 벼슬 하나 씩 받던데 매국의 힘 대단합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11.05 15:29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11.05 15:53
한국사람이 아닌 거 같은데 왜 한국 이름 쓰지요?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11.05 19:41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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