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美국방부 "국무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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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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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49억2천만 달러(약 6조7천억원) 규모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 사업을 승인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FMS)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한국이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의 구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DSCA는 미 의회의 검토를 위해 해당 계약과 관련한 자료를 이날 중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A는 이번 판매 사업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진전을 위한 동력인 주요 동맹의 안보를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판매는 한국의 정보·감시·정찰(ISR)과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공군은 2011년 9월 피스아이 1호기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총 4기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운용 중이며, 이를 추가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미국의 무기판매는 국방부와 방위산업체가 수입국과 협상을 체결한 뒤 국무부, 의회의 승인을 거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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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쓸수나 있을까요
댓글 17
/ 1 페이지
마을이님의 댓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지금 4대 가지고 있고.
이중 2대로 12시간식 2교대로 24시간 돌리고. 1대는 비상 예비기로.
1대는 정비기로 운용 중이라고 하죠.
4대 더 들여 와서 8대가 되면.
이중 4대로 8시간 3교대 24시간 돌리고(이중 1대는 예비기로).
나머지 4대는 정비기로 운영 할 겁니다.
지금은 대수가 적어서 기체랑 탑승원들을 그냥 혹사 시키고 있는 중이죠.
이중 2대로 12시간식 2교대로 24시간 돌리고. 1대는 비상 예비기로.
1대는 정비기로 운용 중이라고 하죠.
4대 더 들여 와서 8대가 되면.
이중 4대로 8시간 3교대 24시간 돌리고(이중 1대는 예비기로).
나머지 4대는 정비기로 운영 할 겁니다.
지금은 대수가 적어서 기체랑 탑승원들을 그냥 혹사 시키고 있는 중이죠.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한국이 그리 크지 않다 보니 말입니다.
E-7 레이더가 360도 전방위영역에서는 480Km. 레이더 집중모드일때는 700km를 커버 하는데.
이거면 대충 한반도는 다 커버 하지요. 부족하면 예비기 하늘로 올려 보내면 되구요.
그리고 세종대왕함급의 이지스 시스템과 독도함급의 레이더 시스템도 400km 이상을 커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해상 영역도 모두 커버는 됩니다.
당연히 지상 기반 레이더도 생각보다 촘촘하게 되어 있죠.
요즘은 너무 레이더 시스템을 많이 설치해서 각 레이더 끼리 충첩되는 지역은 간섭파가 생겨서
레이더 해상도가 떨어져서 이걸 해결하는데 고민을 하고 있다고...
E-7 레이더가 360도 전방위영역에서는 480Km. 레이더 집중모드일때는 700km를 커버 하는데.
이거면 대충 한반도는 다 커버 하지요. 부족하면 예비기 하늘로 올려 보내면 되구요.
그리고 세종대왕함급의 이지스 시스템과 독도함급의 레이더 시스템도 400km 이상을 커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해상 영역도 모두 커버는 됩니다.
당연히 지상 기반 레이더도 생각보다 촘촘하게 되어 있죠.
요즘은 너무 레이더 시스템을 많이 설치해서 각 레이더 끼리 충첩되는 지역은 간섭파가 생겨서
레이더 해상도가 떨어져서 이걸 해결하는데 고민을 하고 있다고...
원두콩님의 댓글
최근 보급형 미사일 암람조차도
KF-21에 통합을 안해준 미국인데
조기경보기 도입을 지렛대로 협상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F-21에 통합을 안해준 미국인데
조기경보기 도입을 지렛대로 협상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원두콩님에게 답글
미티어가 기본무장으로 채택된 지금 공군에서는 자기 비용을 써서 굳이 암람을 통합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 보입니다. AIM-260이라면 모를까요..
수출할 때 그 나라 도입비용으로 인티되길 바라겠죠.
수출할 때 그 나라 도입비용으로 인티되길 바라겠죠.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미티어가 성능 우위인 건 맞지만 암람장착가능유무는 해외 마케팅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KF-21 잠재적 고객국가는 군사비 지출이 여의치 않은 국가들이고 장착하는 미사일 단가가 우리나라는 별 상관 없지만 그들에겐 중요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KF-21 잠재적 고객국가는 군사비 지출이 여의치 않은 국가들이고 장착하는 미사일 단가가 우리나라는 별 상관 없지만 그들에겐 중요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원두콩님에게 답글
예 맞습니다. 수출을 위해서는 암람 장착이 꼭 필요하죠.
하지만 그건 공군입장에선 남의일 인거죠.. 공군이 KF-21의 수출주체도 아니고, 자기가 쓸 것에는 이미 미티어 장착하기로 결정했으니까요.
사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군입장에서 자기들이 쓸 것도 아닌 암람의 인티 비용을 마음대로 지출했다가는 국감 지적사항이 될 수도 있는것이고요.
할려면 공군 예산 외에 방사청이 따로 예산 따내던가, KAI가 자체예산으로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암람인티가 필요한 구매국 비용으로 해라.. 엔딩일것 같습니다. (지금 FA-50의 암람인티가 그렇죠?)
하지만 그건 공군입장에선 남의일 인거죠.. 공군이 KF-21의 수출주체도 아니고, 자기가 쓸 것에는 이미 미티어 장착하기로 결정했으니까요.
사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군입장에서 자기들이 쓸 것도 아닌 암람의 인티 비용을 마음대로 지출했다가는 국감 지적사항이 될 수도 있는것이고요.
할려면 공군 예산 외에 방사청이 따로 예산 따내던가, KAI가 자체예산으로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암람인티가 필요한 구매국 비용으로 해라.. 엔딩일것 같습니다. (지금 FA-50의 암람인티가 그렇죠?)
mlcc0422님의 댓글
3-4기면 딱 한세트 운영할 정도라 모자란 감이 좀 있긴 하죠. 보통 1기 뜨고 1기 지상대기 1기 창정비 , 여유있다면 1기 예비기 이런식으로 3-4기 세트로 1개 영역 커버하는게 보통이라…
sinoon님의 댓글
결국 국내 개발은 물건너 갔군요
이 정부 들어서 내실 다지기는 의미가 없는 일이 되는거 같아 빡칩니다
무용과 교수가 개발에 끼어야 되는데 안끼었나 봅니다 ㅋㅋㅋ
이 정부 들어서 내실 다지기는 의미가 없는 일이 되는거 같아 빡칩니다
무용과 교수가 개발에 끼어야 되는데 안끼었나 봅니다 ㅋㅋ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