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을 2m 뒤로 밀자 일어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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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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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이디언데 효과가 생각보다 좋나봅니다.
댓글 33
/ 1 페이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저거 운전자들의 시각에서 횡단보도도 잘 보이겠네요. 거리는 멀어졌지만 더 좁은 시야각으로도 다 볼 수 있어서 좌우에 차가 있어도 횡단보도를 상대적으로 넓게 보는 효과도 생길 거 같고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호등도 위치가 애매한 것들이 많아서 정지선을 좀 뒤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많습니다.
본질로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평소에 신호등도 맞은편 기둥으로 옮기거나 도로 중간에 설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왔는데요(미국도 먼쪽 기둥에 설치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정지선을 뒤로 미는게 가장 싸고 합리적일 듯 합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요새 정지선 안 지키는 놈들 하는 짓 보면 정지선은 당연히 넘고 붉은색 자전거 횡단보도를 정지선으로 여기고 그곳에 맞춰 서더군요.
여건이 된다면 고의로 정지선 넘는 것들 단속하는 장치가 모든 곳에 설치됐으면 합니다.
신호등도 교차로에 1개가 아닌 적정 속도를 감안한 교차로 전 예비 신호등을 두는 것도 고려했으면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고의로 정지선 넘는 것들 단속하는 장치가 모든 곳에 설치됐으면 합니다.
신호등도 교차로에 1개가 아닌 적정 속도를 감안한 교차로 전 예비 신호등을 두는 것도 고려했으면 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신호 바뀌기 전에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차들도 꼴보기 싫습니다. 그러다 교차로에서 사고나면 신호위반에 해당하는건 알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과객님의 댓글
저것과 더불어서 횡단보도 자체를 교차로 모서리로 부터 떨어진 위치에 설치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회전 하자마자 횡단 보도가 있으니 보행자가 사각지대에 위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과객님에게 답글
이건 보행자가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잘못하면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니라 교차로쪽에서 무단 횡단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신중해야죠. 아니면 펜스도 같이 설치해야...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과객님에게 답글
이건 차량 운전자가 더 조심해야 할 일이죠.
보행자는 최단 거리로 가려는 습관이 있어서 횡단보도를 더 안쪽으로 밀어도 신호등이 들어오면 멀리서 오던 보행자가 모서리 쪽에서 건너기 시작할겁니다. 오히려 이런 보행자를 차량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칠 우려가 크고요. 전 우회전 차량 들이 제발 좀 더 천천히, 사각 주시를 더 잘하면서 주의 깊게 운전했으면 해요.
그리고 운전자가 건너려는 보행자를 식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횡단보도에 바짝 붙어 설치된 가로수나 표지판, 전봇대, 지상 변압기 등의 시설물은 좀 위치 조정을 했으면 합니다.
보행자는 최단 거리로 가려는 습관이 있어서 횡단보도를 더 안쪽으로 밀어도 신호등이 들어오면 멀리서 오던 보행자가 모서리 쪽에서 건너기 시작할겁니다. 오히려 이런 보행자를 차량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칠 우려가 크고요. 전 우회전 차량 들이 제발 좀 더 천천히, 사각 주시를 더 잘하면서 주의 깊게 운전했으면 해요.
그리고 운전자가 건너려는 보행자를 식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횡단보도에 바짝 붙어 설치된 가로수나 표지판, 전봇대, 지상 변압기 등의 시설물은 좀 위치 조정을 했으면 합니다.
hexley님의 댓글의 댓글
@Peregrine님에게 답글
차량 운전자에게만 더 조심하라고 할게 아니라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게 있으면 개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hexley님에게 답글
보행자 동선을 억지로 멀게 하는게 오히려 보행자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게 문제죠.
빠샤님의 댓글의 댓글
@과객님에게 답글
이거야 멀로 차량 위주의 생각입니다. 보행자는 최대한 보행에 불편하이 없게 해야 됩니딘.
선우준우아빠님의 댓글
신호등 자체도 위치를 저 정지선 위치로 옮겨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가 더 극대화 되겠지요.
물론 기존 설치된 것들 이전하려면 비용이 만만찮겠지만, 시간을 두고 서서히 옮기고
새로 설치하는 신호등은 정지선과 같은 위치 또는 더 뒤로 해놔야 사고예방에 더 도움될겁니다.
물론 기존 설치된 것들 이전하려면 비용이 만만찮겠지만, 시간을 두고 서서히 옮기고
새로 설치하는 신호등은 정지선과 같은 위치 또는 더 뒤로 해놔야 사고예방에 더 도움될겁니다.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선우준우아빠님에게 답글
그 말대로라면 운전자가 신호를 보고 출발하려면,
정지선에 상단에 하나 횡단보도 뒷쪽에 하나가 있어야 하는걸요;;
정지선에 상단에 하나 횡단보도 뒷쪽에 하나가 있어야 하는걸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정지선 넘으면 신호등도 못보게 해야 신호등 보려고 그 전에 서겠죠....
신호등 못보고 신호 바꼈는데도 출발 안하고 있다가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 몇번 들으면
그 뒤론 정지선 앞에 서려는는 맘 싹 가실듯....
신호등 못보고 신호 바꼈는데도 출발 안하고 있다가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 몇번 들으면
그 뒤론 정지선 앞에 서려는는 맘 싹 가실듯....
날씨는어때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케님에게 답글
독일이 그래서 정지선은 칼 같이 지킵니다. 한번 당해보면 뒤에서 식은땀이 나죠.. ㅎㅎ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단속 카메라랑 대형 LCD모니터 달아서
정지선 안지키고 넘어간 차량 운석적 운전자를 모니터에 큼직하게
보여 주면 다들 칼같이 정지선 지킬거지 말입니다.
외국 어떤 동네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안전모 미착용이 많으니.
이런 방식으로 안전모 미착용 인식해서 얼굴을 크게 모니터에 뛰워 버리더군요.
덤으로 안전모 착용 안하면 신호 자체가 빨간불에서 녹색으로 안바뀌게
해놓고 안전모 착용하는거 인식되면 신호가 바뀌게....
그러니 다들 사람들이 착해 졌다고 하더란 말이지요...
정지선 안지키고 넘어간 차량 운석적 운전자를 모니터에 큼직하게
보여 주면 다들 칼같이 정지선 지킬거지 말입니다.
외국 어떤 동네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안전모 미착용이 많으니.
이런 방식으로 안전모 미착용 인식해서 얼굴을 크게 모니터에 뛰워 버리더군요.
덤으로 안전모 착용 안하면 신호 자체가 빨간불에서 녹색으로 안바뀌게
해놓고 안전모 착용하는거 인식되면 신호가 바뀌게....
그러니 다들 사람들이 착해 졌다고 하더란 말이지요...
AChan님의 댓글의 댓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성동구쪽에는 정지선넘음 화면에 차 앞모양이랑 12 가34xx 이런식으로 해서 표기하는 신호등이 있더군요
XㅡCaliver님의 댓글
중국 신호등처럼 파란 불 몇 초 남았다 를 좀 알려주면 좋을 것 같긴 해요.
저속으로 주행 중에 주로 주황 등이 보이면 갈등 하다가 늦었다 싶으면 횡단보도로 침범해서 세우는 경우가 생겨서요.
저속으로 주행 중에 주로 주황 등이 보이면 갈등 하다가 늦었다 싶으면 횡단보도로 침범해서 세우는 경우가 생겨서요.
곰팅이1님의 댓글
시내 최고속도 60 > 50km 조정한 것도, 다 부산에서 먼저 실시하고 실증된 효과를 갖고 확대적용했는데도 엄청 불만들이 많잖아요? 얘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합니다.
다크메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늙은젊은이님에게 답글
농담 따먹기 하려고 들어왔는데
댓글들이 진지하셔서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댓글들이 진지하셔서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Icyflame님의 댓글
말씀하신대로 간단하면서도 효과 좋은 아이디어네요. 전국으로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어스님의 댓글
집 근처 초등학교 바로 앞에 횡단보도에 정지선이 너무 가까워서 차량들이 매번 정지선에 너무 붙어서 정차하게 되더군요.
정지선을 조금 뒤로 해달라고 민원을 했는데 적절한 거리라고 안해주더군요.
알아서 저렇게 해주는 곳도 있다니 법으로 거리가 정해진건 아닌가 봅니다. 다시 한번 요청해봐야겠어요.
정지선을 조금 뒤로 해달라고 민원을 했는데 적절한 거리라고 안해주더군요.
알아서 저렇게 해주는 곳도 있다니 법으로 거리가 정해진건 아닌가 봅니다. 다시 한번 요청해봐야겠어요.
Mong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