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성장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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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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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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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e님의 댓글
2023까지 누적 적자 3.3조원이군요...
오늘 올라온 이익을 보니 영업이익률이 약 1.x% 이던데 열심히 팔아야겠어요
오늘 올라온 이익을 보니 영업이익률이 약 1.x% 이던데 열심히 팔아야겠어요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초창기 로켓배송 기사들을 정직원으로 고용하고, 배송, 포장 모두 좋게 이미지 관리 해서 회원을 엄청나게 모으면서 성장이 가속되었었죠. 그리고 코로나가 결정타를 날린거고...
지금은 멤버쉽 가격 올리고, 배송은 다른 배송업체처럼 지입으로 돌리고, 포장 개판이고, 고객센터 연결하기 힘들고...
점차 하락의 길로 가지 않을까...예상해 봅니다. (국내 매출만 보면 분명 줄었을텐데...궁금하네요)
지금은 멤버쉽 가격 올리고, 배송은 다른 배송업체처럼 지입으로 돌리고, 포장 개판이고, 고객센터 연결하기 힘들고...
점차 하락의 길로 가지 않을까...예상해 봅니다. (국내 매출만 보면 분명 줄었을텐데...궁금하네요)
rymerace님의 댓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유통 탑 기업들이 쿠팡이 치고 올라오는 걸 그냥 두고 뻘짓거리들을 했죠.
시장 지배자들이 쿠팡의 새벽배송 등의 장점을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단순화하고 앱 사용자 경험을 강하게 개선하는 등
쿠팡의 비교우위가 없게 만들었으면 지금의 쿠팡은 없었을거에요.
신세계가 유통기업 1위자리를 쿠팡에게 내준 건 상징적 사건입니다.
시장 지배자들이 쿠팡의 새벽배송 등의 장점을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단순화하고 앱 사용자 경험을 강하게 개선하는 등
쿠팡의 비교우위가 없게 만들었으면 지금의 쿠팡은 없었을거에요.
신세계가 유통기업 1위자리를 쿠팡에게 내준 건 상징적 사건입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rymerace님에게 답글
이마트 수장이 그놈이 아니었으면,
이마트가 온라인으로 성공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마트가 온라인으로 성공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김링크님의 댓글의 댓글
@rymerace님에게 답글
대형 마트들은 규제때문에 영업시간 외에는 배송을 하지 못합니다.
오픈마켓 업체들은 저만큼 투자할 돈이 없었고
만약 쿠팡처럼 외부 투자를 받았다고 해도 쿠팡과 같은 전략을 썼다면 양쪽 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픈마켓 업체들은 저만큼 투자할 돈이 없었고
만약 쿠팡처럼 외부 투자를 받았다고 해도 쿠팡과 같은 전략을 썼다면 양쪽 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미사님의 댓글
운이라고 하지만 그 운을 잘 잡을 수 있게 준비를 잘 한거죠.
기존 이커머스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대단한 기업임은 분명하지만 일부 직종에 대한 대우는 무조건 개선되어야죠.
기존 이커머스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대단한 기업임은 분명하지만 일부 직종에 대한 대우는 무조건 개선되어야죠.
꼬질이님의 댓글
판매자 보상이 엄청 까다롭고 어려워졌습니다.
반품,교환건에 대해 고객이 무작정 판매자 귀책으로 클릭하면, 판매자는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서 받아내거나 보상요청을 해야 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고객이 "내잘못 없다" 하면 보상요청 후 승인이 어렵지 않았는데 올해들어 엄청 까다롭고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에게는 반품요청 후 72시간 지나면 무조건 환불을 해 줍니다.
72시간이 지난 이후 반품건 회수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제품이상,배송비 등에 대한 보상요청이 힘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쿠팡은 배송비가 반품 포함 전부 무료로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흑자전환 이라는 것이 다 판매자들 삥 뜯어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 되네요.
반품,교환건에 대해 고객이 무작정 판매자 귀책으로 클릭하면, 판매자는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서 받아내거나 보상요청을 해야 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고객이 "내잘못 없다" 하면 보상요청 후 승인이 어렵지 않았는데 올해들어 엄청 까다롭고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에게는 반품요청 후 72시간 지나면 무조건 환불을 해 줍니다.
72시간이 지난 이후 반품건 회수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제품이상,배송비 등에 대한 보상요청이 힘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쿠팡은 배송비가 반품 포함 전부 무료로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흑자전환 이라는 것이 다 판매자들 삥 뜯어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 되네요.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그건그렇고 그래프 손댔네요.
1200억적자랑 617억흑자 높이가 같고... 다른곳도 디테일하게 따지면 여기저기 안맞아요.
그래프 손대는게 왜 당연하게 됬을까요.
1200억적자랑 617억흑자 높이가 같고... 다른곳도 디테일하게 따지면 여기저기 안맞아요.
그래프 손대는게 왜 당연하게 됬을까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잘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