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6개월차, 밥 먹고 공복감 찾아오는게 점점 빨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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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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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cm 78kg에서
167kg 58kg까지 뺐습니다.
(체지방율 18%)
더 이상 뻐지지도 않는거 같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밥 먹고 나서 허기짐이 심할 정도로 빠르게 찾아오네요.
고기를 혼자서 400g 이상 먹고 배부르다 느껴도 그 배부름이 1시간 이상 가지를 못하네요.
치킨 한 마리, 돈까스를 먹어도 매한가지입니다.
먹는 양을 줄여서 온 가짜 배고픔이겠지 생각하고
참다보면 나아지겠지
버텨보자 하고 버텼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밥 먹고 공복감이 느껴지는게 더 빨라졌네요.
오늘도 아침 과할 정도로 먹고 나왔는데도 1시간도 안되서 배고픔이 찾아왔네요…
한 달 전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 받았을 때는 공복혈당이 100 찍은거 말고는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는데
검사 결과와 별개로 당뇨가 더 심해진건지
병원가야 하는 건지 겁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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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설야님의 댓글
탄수화물이나 당 위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드시면 공복감이 올 일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식사 순서를 채소 (fiber)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바꿔보세요.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드시면 공복감이 올 일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식사 순서를 채소 (fiber)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바꿔보세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제겐 꿈의 몸무게네요.. 사람 몸이 생각보단 튼튼하지만, 생각보다 예민하기도 하죠. 건강함 꾸준히 유지하실 수 있길 바라요!
아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