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학생들이 서울에 와서 설레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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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25.♡.100.71
작성일 2024.11.06 17:11
1,9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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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는 이름 말고 뭘로 부르길래요 ㅎㅎ

댓글 14 / 1 페이지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17:14
경상도 출신인 저는 별 감흥 없긴했는데, 고향에서 고딩 동창이 올라와서 서울 ㅊㅈ들 "XX아~" 하는 말투에 완전 맛이 가더군요. 반대로 서울 대학 동기는 대구 ㅊㅈ의 "오빠야"에 또 넘어가더라는 ㄷㄷㄷ

개같은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같은냥이 (59.♡.79.112)
작성일 17:14
이름 마지막 글자인
마지막 사람인 재규씨는....
규야~
야~
니~
엉??
어이~

등등등 이죠..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7:14
마!!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125.♡.100.71)
작성일 17:15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서퍼티지!

Margin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17:14
야 / 마 / 별명 / 기타 등등요 ㅋㅋ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06.♡.3.57)
작성일 17:14
야! 혹은 재규씨 같은 경우에는 규야~ 이런식으로 불렸을 확률이 큽니다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7:15
저도 부산 친구 이름이 민규여서
부산 놀러가서 술집에서
"민규야 거기 수저 좀" 했다가
순간 주변 사람들이 조용해지고
친구가 저한테 "미친XX 돌았나?" 소리를 들었던 적 있습니다 ㅋㅋㅋㅋ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17:15
마! 서퍼티지!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7:19
야 풀네임 이거나 아니면 그냥 부르는거 없이 말 하거나 그랬던거 같기도 하네요....
이제 경상도 밖에서 산 시간이 더 길어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2.♡.178.2)
작성일 17:21
보통 친구들 사이에는 이름 대신에 개ㅅㄲ, C8ㅅㄲ, C8ㄴ, 기타 등등 단란한 동물농장이나 동물원에 가깝다고
우리 삼촌이 그러시더란 말이지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7:28
동네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거에요..
제가 많이 들어본 건 이름'만' 부르는 거네요. ^^; 이름이 '김철수'면 "철수, 어쩌구 저쩌구~"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17:36
이름만 부르면 디게 어색해합니다. 특히 이성간에는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17:50
오히려 이름 끝자만 부르는게 (수야~,희야~)
더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ㅎ

맛김치님의 댓글

작성자 맛김치 (125.♡.186.94)
작성일 18:10
성이랑 이름 같이 "(야,) 김재규!" 이렇게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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