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출신 배우 유덕화가 대만에 빅엿을 선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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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잘 알고 있는 홍콩출신 배우겸 가수 유덕화
지난주에 대만에서 11년만에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유덕화가 현재 중국투어 콘서트를 돌고 있습니다.
여기서 노래하나를 불렀는데 이노래때문에 대만이 난리입니다. 대만팬들도 열받아 있고
대만정치인들은 앞으로 유덕화를 입국금지 해야 한다는 발언 까지 나왔습니다.
유덕화가 부른 노래는 중국인 이라는 노래인데 이노래는 홍콩반환 기념 지정곡입니다.
중국에서는 공산당 찬양노래로 불리고 있어서 홍콩이나 대만에서는 절대 부르지 않습니다.
이노래를 대만에서 불렀습니다. 가사 내용은 우리는 위대한 중국인이다 뭉쳐서 세계로 나가자
이런 내용의 노래입니다. 홍콩이나 마카오등도 따로 떨어져 나갔지만 우리는 같은 중국민족
이니까 뭉치자 합치자 이런 내용이죠 이걸 대만사람들한테 불러버려서 니들도 지금을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중국민족 어차피 나중되면 본토랑 합친다 이런 뜻으로 부른거죠.
그럼 여기서 홍콩출신 배우 유덕화가 원래 노골적으로 친중했던 배우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유덕화가 노골적으로 친중으로 돌아선건 4-5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89년 천안문 사태 때 천안문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고 대놓고 인터뷰도 하고 홍콩에서
지지 시위도 했던 인물입니다. 대만하고도 무척 친해서 대만 건국절에 대만정부 초청으로
건국절에 공연도 하고 90년대에는 의장대 서열도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2014년 홍콩 우산 민주화 운동때도 지지발언을 해서 주윤발 양조위랑 같이 홍콩 블랙리스트에
올라 중국 영화 방송 예능에 출연금지도 당했던 사람입니다. 다만 홍콩 민주화 운동때 지지발언했다가
바로 철회해서 중국 블랙리스트는 1년밖에 안당했습니다.
22년 홍콩반환기념 행사에 중국인 노래를 불러서 홍콩사람들에게 대못을 박아서 홍콩사람들은
이제 유덕화 엄청 싫어합니다 배신자로 낙인찍혔죠. 4~5년 전부터 노골적으로 친중행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배우 협회 부회장도 하고 있는데 여기 협회가 공산당 산하 단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배우 협회 단체가 아닙니다. 유덕화가 이렇게 까지 노골적으로 친중을 하는것은
중국에서 영화제작 투자 사업도 많이하고 개인사업도 하는데 중국인들에게도 재는 공산당에 반하는
발언을 하고 행동을 하는 배우라고 각인되어 있어서 중국사람들이 엄청 싫어합니다.
유덕화가 하는 모든사업과 투자가 잘 안되니까 친중으로 돌아선거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