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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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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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어제 카페에서 몇시간동안
스트레이트 코딩을 하고 어깨쪽이 너무 아프더군요.
노트북을 밑을 내려다보고
코딩해야 하다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어깨를 단련하지 못한 탓도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집에서 먼지만 쌓여 썩어가고 있던 K12...
축은 진작에 바꿔서 무거운 쪽으로 바꿔두고
집에서는 MX Keys 만 사용해서 방치 중이었습니다.
카페 나가서 코딩할 때 계속 아래만 쳐다보고 있으니 목이
아프더라고요. 나갈때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는걸 싫어해서
거치대에 키보드를 안 들고 나갈까 했다가 아침에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솔로 한번 털어서 먼지랑 묻은 것들 청소해주고
박스 찾아서 박스에 넣어서 나왔습니다.
평소에 가방에 이것저것 많아서 키보드까지 넣으니 보부상이
된 것 같은데, 나오면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거치대 올리고 셋팅해보니 괜찮네요.
오히려 집에서 크게 쓰는 모니터 치우고 노트북만 앞에다가 두고
써볼까 하는 생각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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