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 있던 정체불명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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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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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멕 문명인데
있던 시기는 기원전 1500년 경부터 기원전 400년 경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당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중국, 미케네 등과 어께를 나란히 할 만큼 오래된 거죠.
팝콘과 고무공 놀이 등을 처음으로 발명했고 아메리카 최초로 문자를 고안했으며 정교한 조각과 마스크 등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그거 말고는 아는 게 전혀 없습니다.
왜 망했는지부터 해서 역사나 이주 경로, 현재의 후계 부족이나 자손은 어디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마치 증발한 것처럼요.
특히 가장 골치아픈 점은 중남미 원주민들의 모습과 저 올멕의 조각상을 보면 닮은 점이 전혀 없습니다.
차라리 올멕은 흑인에 가깝게 생겼기에 아예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혈통이 다른 선주민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죠.
그러면 또 아메리카 대륙의 인류 이주사가 오리무중에 빠집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아시아에서 베링 해협을 건너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저런 흑인의 모습이 나올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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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이적님의 댓글
흥미롭네요.
요새 넷플릭스에서 그레이엄 핸콕이 프로그램 하나 하던데 그 내용이랑 비슷해서요.
베링해협이 얼어붙기전 태평양을 통해서 사람이 이주하였고 지금은 그 문명이 잊혀졌다라는게 핸콕의 주장이거든요.
요새 넷플릭스에서 그레이엄 핸콕이 프로그램 하나 하던데 그 내용이랑 비슷해서요.
베링해협이 얼어붙기전 태평양을 통해서 사람이 이주하였고 지금은 그 문명이 잊혀졌다라는게 핸콕의 주장이거든요.
Hallo님의 댓글의 댓글
@이적님에게 답글
그레이엄 핸콕이요.....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요....ㅎㅎㅎㅎ
이적님의 댓글의 댓글
@Hallo님에게 답글
신의 지문 때보다 급집적이진 않더군요.ㅋㅋ
술마시며 틀어놓기에 좋습니다.
술마시며 틀어놓기에 좋습니다.
Hallo님의 댓글의 댓글
@이적님에게 답글
90년대에 책을 접해서 한참 오래된 책인가... 했더니 95년도 발행이었네요?
그 시절에 읽고 재미있어서 십년이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어요....ㅎㅎㅎㅎ
벌써 30년 되었습니다.ㅎㅎㅎ
그 동안에도 꾸준히 활동하셨군요. 핸콕박사는...
그 시절에 읽고 재미있어서 십년이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어요....ㅎㅎㅎㅎ
벌써 30년 되었습니다.ㅎㅎㅎ
그 동안에도 꾸준히 활동하셨군요. 핸콕박사는...
빅머니님의 댓글
비슷한 맥락에서 아틀란티스가 지금 볼리비아 땅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기는 합니다. 플라톤이 설명한 지형과 일치한다는 곳이 있다는 것이죠.
아틀란티스에서만 생산된다는 보석인 오리하르콘은 다른 발음으로 오리칼쿰이라고 부르는데 금과 구리의 합금이라는 뜻입니다. 이 오리칼쿰이 그 볼리비아 일대에서 발견된다는 것도 근거로 내세우기는 합니다.
이 남미 아틀란티스에서 대서양을 건너 초기 이집트와 무역도 하고 그랬다고 주장하는데, 간신히 연안 항해나 하던 시절에 과연 대양을 건너갈 수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태평양의 경우 폴리네시아인들 사례가 있어서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현재 볼리비아의 아틀란티스 추정지역에는 딱히 유적지도 없거든요.
만에 하나 정말 있었다면 아프리카인들이 일부 넘어왔을 수는 있겠죠.
아틀란티스에서만 생산된다는 보석인 오리하르콘은 다른 발음으로 오리칼쿰이라고 부르는데 금과 구리의 합금이라는 뜻입니다. 이 오리칼쿰이 그 볼리비아 일대에서 발견된다는 것도 근거로 내세우기는 합니다.
이 남미 아틀란티스에서 대서양을 건너 초기 이집트와 무역도 하고 그랬다고 주장하는데, 간신히 연안 항해나 하던 시절에 과연 대양을 건너갈 수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태평양의 경우 폴리네시아인들 사례가 있어서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현재 볼리비아의 아틀란티스 추정지역에는 딱히 유적지도 없거든요.
만에 하나 정말 있었다면 아프리카인들이 일부 넘어왔을 수는 있겠죠.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