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몇 장, 동전 세보더니 '라면 취소' 누른 모자…대신 계산해 줬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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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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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93176
모자는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더니 라면 1개와 김밥 한 줄을 주문했고, 재킷 주머니에서 지폐 몇 장과 동전을 꺼내 하나씩 세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모자가 돌연 라면 주문 취소를 요청했으나, 식당 측은 "라면이 이미 들어가서 취소는 안 된다"고 안내했다.
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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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저희 애가.. 편의점에 돈 들고 가서 과자 사려고 했는데 돈이 모자라서 다른 거 사려고 하니까 뒤에 분이 계산해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kissing님의 댓글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거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전부 용와대 부부 같았으면 현실이 더 지옥이었을거에요.
하드리셋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