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몇 장, 동전 세보더니 '라면 취소' 누른 모자…대신 계산해 줬다".gisa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4.11.07 18:13
2,156 조회
12 추천
쓰기

본문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93176


모자는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더니 라면 1개와 김밥 한 줄을 주문했고, 재킷 주머니에서 지폐 몇 장과 동전을 꺼내 하나씩 세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모자가 돌연 라면 주문 취소를 요청했으나, 식당 측은 "라면이 이미 들어가서 취소는 안 된다"고 안내했다.




댓글 6 / 1 페이지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55.242)
작성일 11.07 18:17
아직 세상은 살만한 거 같습니다  ㅠㅠ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1.07 18:17
저희 애가.. 편의점에 돈 들고 가서 과자 사려고 했는데 돈이 모자라서 다른 거 사려고 하니까 뒤에 분이 계산해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11.07 18:18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0.202)
작성일 11.07 18:21
어제 저 글 딴지인가 보배에서 본 글 같은데 그걸 또 기사로 퍼 갔군요
어쨌든 감동이네요

사우르스님의 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121.♡.227.93)
작성일 11.07 18:52
ㅠ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1.08 10:02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거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전부 용와대 부부 같았으면 현실이 더 지옥이었을거에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