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기 (211.♡.119.44)
2024년 11월 8일 AM 11:49 · 수정됨(14:59)
새로 맞춘 안경을 몇달 보관하다가 어제 써봤는데 코받침이 불편해서 따로 샀습니다.
오늘 배송와서 코받침 갈아끼는데 그 작은 나사 하나 푸는데 몇십분이 걸리네요.
수전증인지 작년부터 손이 떨리기시작했는데 이런 섬세한 작업을 하니 손이 덜덜덜 엄청 떨리고 나사 하나에 진땀을 뺐습니다.
코받침이 두종류인데 처음에 한건 너무 커서 다시 빼고 끼웠는데 갈아끼우면서 좀 삐뚤어졌는지 좀 이상하네요.
안경점 갈 시간 없어서 직접 한건데 안경점 가서 피팅 다시 해야겠어요..
안경 닦는것도 맞추는것도 조금만 비뚤어져도 어지럽고 불편한것도 다 너무 지긋지긋합니다.
20년은 쓴거같은데 아직도 불편하네요.
그냥 라식라섹 하고싶었는데 눈이 너무 안좋고 각막도 두껍지않아서 못한다고합니다.
하려면 렌즈삽입술을 해야하는데 비싸기도 하지만 눈안에 렌즈 넣는게 좀 꺼림칙하네요.
안경없는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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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미사
24.11.08 · 221.♡.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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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진에바
24.11.08 · 116.♡.97.106
전 코받침없는걸로 프레임따로사서 알만 맞췄습니다. 코 안눌리니 참 편해지네요. -
니니케스타일
24.11.08 · 118.♡.71.94
아는 동생이 얼마 전에 렌즈삽입술 했는데 시술도 금방 끝나고 바로 시력 좋아져서 만족은 하더라구요. 전 겁이 많아 그냥 안경 평생 쓰렵니다… -
케케이건
24.11.08 · 168.♡.154.43
그것 때문에 금테, 은테 안경은 못 쓰고 코받침이 뭉툭한 뿔테 안경만 쓰네요..
뭘 어떻게 해도 코받침 따로 붙어있는 건 콧등이 눌려서 너무 아파서요..
코로나 기간동안 마스크 쓰는게 너무너무 불편했고...
오래전에 인라인 스케이트 탈때.. 저도 멋진 오클리 고글이 쓰고 싶었어요 ㅠㅠ
이제는 노안 때문에 안경을 하나 더 맞춰야 할거 같군요... =_= -
규규링
24.11.08 · 170.♡.228.34
저도 라식, 라섹 둘 다 안되서 렌즈 삽입술 이야기 듣고는 그냥 안경 계속 쓰는 걸로 했습니다만...
코가 나사 끼우는 방식이 아니라 실리콘으로 된 거 끼우기만 하면 되는 형태라서 그나마 좀 낫게 쓰고 있습니다.
제 몸이 아니니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건가 싶습니다. -
Lluq.
24.11.08 · 218.♡.215.30
시력교정 부작용 때문에 후회하는 분도 많지만 만족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얘기하는 게 안경 벗게돼서 좋다고 하죠. 저도 30년 쓰다 벗게 된 그 때의 해방감은 잊을 수 없네요. 지금은 약간 퇴행이 왔지만 그래도 가장 잘한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꼬꼬끼
24.11.08 · 1.♡.148.2
라섹한지 10년정도 되었는데, 정말 편합니다..
그 때 여유가 좀 되었다면 렌즈삽입술 하면 좋았겠다 싶지만요.
안경+렌즈 구매비용과 그 번거로움들 다 해소하는데 그정도 금액은 투자할만 합니다. -
크크레이지호
24.11.08 · 106.♡.243.34
안경때문에 돌고 돌다...비싸지만 린드버그 갈아탔는데....너무 좋습니다.
가볍고 쓴거 같지도 않고 내구성도 좋고 ... 하지만 단점은 가격...입니다.ㅠ - 와
와우틀즈
24.11.08 · 1.♡.66.92
렌즈삽입술 비추요. ㅠ 남편 나이들어서 백내장생기고 고생중이어요 -
Nnightout
24.11.08 · 39.♡.231.23
남편도 눈이 참 나쁩니다. 안경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린드버그로 바꾸고 편해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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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가 심하고 노안도 오고 있어서 큰 효과가 없을 거라더군요.
나중에는 돋보기를 써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안경을 사랑해 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