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아르바이트 구해서 갔는데 사장이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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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2024.11.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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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습니다.

그런데 막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같은 중, 고, 대..심지어 같은 과를 다닌 친구예요.

비보잉 하던 친구라 잘 알고는 있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워낙에 09년 복학때 이후로 처음이라 14년정도 만에 만났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이름만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긴가민가 하면서 부른거였다고 합니다.


본인 이름은 왜 기억을 못하냐면서 일이 끝날때까지 생각하라고 했는데.

다행히도 일이 끝나기 전에 기억이 났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거의 무직 상태이다보니 가능하면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눈치이던데.

저는 베이커리와 쿠킹을 수행하는 중이라...


그보다 회사가 대전에 있던데, 다시 대전으로 가는건 무리예요.

(대전, 이천 살다가 내륙지방이 답답해서 서해안 고향으로 다시 돌아옴.)

댓글 3 / 1 페이지

복슬복실님의 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32.85)
작성일 11.08 15:58
루네트님의 평소 생활이 좋으셔서 오랜기간 보아오신 친구분도 계속 같이 일하고 싶으셨나봅니다

곰부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부리 (112.♡.127.9)
작성일 11.08 16:57
루네트님 반갑습니다
유구에 오셨었죠? 구입후기도 너무 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11.08 18:37
@곰부리님에게 답글 엇, 네 차정에 세 번 정도 간거 같아요. =) 밤식빵 또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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