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난동 목격한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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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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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593941
8일 대한항공(003490)에 따르면 전날(7일)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4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KE658편에서 외국인 남성 승객 A 씨가 난동을 부렸다가 승무원 및 승객들에 의해 제압당했다.
A 씨는 항공기 운항 중 비상구 인근 승무원 전용 좌석에 무단으로 착석했다. 이를 발견한 승무원들이 본인 좌석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고성을 지르며 승무원을 위협하면서 비상구 도어에 접근했다.
이에 승무원들이 항공보안법 위반임을 여러 차례 고지한 후 기장의 지시에 따라 A 씨를 제압하고 다른 승객들과 분리된 공간으로 이동시킨 후 진징시켰다.
항공편에는 23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차질 없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착륙 직후 해당 승객은 인천공항경찰대로 인계됐으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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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기내 난동때 대부분이 의협신 있는 승객분들의 도룸으로 저지되더군요...여성 승무원들 진짜 기내 안전 보호에는 너무 취약한데 대책이 필요할거 같아요
그차나님의 댓글의 댓글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저 영상보면 여성승무원분이 가장 적극적으로 막았어요
finalsk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