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이 친구가 별로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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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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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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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님의 댓글
제 여사친중에 엄청 예민한데
자기가 문제가 많아서 남자 못 사귀겠다는 여자애가 있어서 공감하네요
애가 예민해서 그렇지 얼굴도 괜찮고 특히 몸매가 엄청난 애인데...
자기가 문제가 많아서 남자 못 사귀겠다는 여자애가 있어서 공감하네요
애가 예민해서 그렇지 얼굴도 괜찮고 특히 몸매가 엄청난 애인데...
LunaMaria®님의 댓글
저건 현실도피죠. 예민해도 배려를 갖추려 노력하면 친구가 많습니다.
요즘 mbti도 그렇고, 자기가 문제있는건 고치려 하지 않고, 난 원래 이러니 결과가 이런거야 하며 변명이나 현실도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요즘 mbti도 그렇고, 자기가 문제있는건 고치려 하지 않고, 난 원래 이러니 결과가 이런거야 하며 변명이나 현실도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조국수호이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단순 그렇게 치부하기는 어렵죠.
내 주위에 아무도 오이 이상하다 하는 사람없는데
넌 김밥에 오이 조금 들어간거 가지고 유별나다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죠.
수용성, 배려심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글에 나온 것처럼 남을 더 배려하고 자신에게 도 엄격하죠.
그냥 자기 자신의 기준이 매우 높을뿐입니다.
내 주위에 아무도 오이 이상하다 하는 사람없는데
넌 김밥에 오이 조금 들어간거 가지고 유별나다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죠.
수용성, 배려심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글에 나온 것처럼 남을 더 배려하고 자신에게 도 엄격하죠.
그냥 자기 자신의 기준이 매우 높을뿐입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조국수호이님에게 답글
아뇨 ... 거의 핑계입니다 성격쪽은요. 조현병이나 우울증같은 병이 아닌이상은 말이죠. 알레르기 같은 것과는 다르죠.
저도 꽤 예민한 편이었는데, 자라면서 주변을 보고 수용할건 수용하고 양보를 하다보니 지금은 모임에서 리더를 몇개 맏고 있을 정도로 친구들이 많아졌죠. 그걸 시도하려 맘먹는 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처음엔 손해보는 것 같아도요.
예민하다는 건 있을수 있지만, 그걸 고칠생각을 하느냐 마느냐는 본인 노력입니다.
그걸 안하려 드니 자꾸 저런식으로 '난 원래 그러니까' 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죠.
저도 꽤 예민한 편이었는데, 자라면서 주변을 보고 수용할건 수용하고 양보를 하다보니 지금은 모임에서 리더를 몇개 맏고 있을 정도로 친구들이 많아졌죠. 그걸 시도하려 맘먹는 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처음엔 손해보는 것 같아도요.
예민하다는 건 있을수 있지만, 그걸 고칠생각을 하느냐 마느냐는 본인 노력입니다.
그걸 안하려 드니 자꾸 저런식으로 '난 원래 그러니까' 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죠.
하현달님의 댓글
그냥 사회성과의 연관성은 아닐까요?
예민하더라도 본인의 취향이 확실하면 선택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반대로 확고하지 않아 이도 좋고 저도 좋다고 하여 선택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민하더라도 본인의 취향이 확실하면 선택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반대로 확고하지 않아 이도 좋고 저도 좋다고 하여 선택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
예민한데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최악이죠... 지 예민함을 뱉어낼 사람을 찾는거 같아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