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돈씨 차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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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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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돌 지나서 슬슬 돌아다니려고 하니 세단으로는 한계가 느껴져서 suv를 찾아보다가
벨라로 계약했네요.
사실 4인가족이야 세단으로 못다닐건 없는데 애들 나이차가 크다보니 짐이 갑자기 늘어난것도 있고
8년되어서 그냥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돈씨 원탑급에 디자인 원툴이라는 소리도 듣지만 이쁘면 됐죠 뭐..
(요즘껀 세대까지 필요 없데요!)
댓글 22
/ 1 페이지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첨에 리스트에 없던 차였는데 갑자기 꽂혀서 계약까지 갔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네 디젤엔진이 거의 설계 결함수준이었다고 듣긴 했었습니다 ㄷㄷ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전장 엘지로 싹 갈아서, 아마 엘지 이전 보다는 훨씬 덜 할 겁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전장도 많이 좋아졌다고 듣긴 했습니다. 대체 예전엔 문제가 아닌게 뭐였단건지.. ㄷㄷ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곰이형2님에게 답글
차라는 게 개발하고 양산하다 보면 도깨비 같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현재까지....
브랜드 불문....누수에서 완전한 자유를 주는 차는 없습니다.
신차 개발하고......누수테스트를 하는데.....폭우테스트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꼭 이슬비 혹은 안개비 테스트를 하면....블규칙하게 누수가 생기더군요....
출시일 당일까지 그렇게 원인을 찾아도 ...못찾아서...결국 당일에 출시 연기하고
무대포 식으로 방수도포 때려 박아서 겨우 잡았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서양하고 동양하고 기본 설계사상이 좀 다르기도 합니다.
서양은 좀 편하게.....뭐 이 정도야 익스큐즈 된 거 아니야?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들이
동양 보다는 많습니다.
극단적으로 가상의 예시를 들면, 볼트 너트가 헐거우다? 싶으면 동양 메이커들은
볼트 너트 값을 다시 잡는데, 서양은 그냥 거기다 본드를 부어서.......ㅠ.ㅠ
이런 것들이 연구소에서 경쟁사 차량들 갖다 볼트 단위까지 창분해 하면 다 보입니다.
동양 브랜드들은 1-2일 정도면 창분해가 가능한데,
(설계나 조립이 아주 정밀하게 이뤄진 것이죠)
서양쪽 차들 중에는.....부품간 체결이 불안정 하면.....그 위에 용접으로 마무리 하고.....결국 일주일이 지나도...ㅠ.ㅠ
(그냥 대충 설계하고 대충 조립 한다는 의미 입니다.)
실제 사례로는.....과거 국내 모 브랜드가 기술도입선을 유럽의 모 유명브랜드로 잡고....
던져 준...설계도 대로 아주 정밀하게 차를 제작 했는데, 차가 굴러 가지를 못하는 겁니다.
결국 기술도입선에 SOS .......황당한 건 독....아니 유명 브랜드 엔지니어가 와서 하는 말이...
설계도 대로 차를 만드는 회사가 어디 있냐고? 대충 만들면서 조정하는 거지.....라고 했다는....ㅠ.ㅠ
예를 들어서.....현재까지....
브랜드 불문....누수에서 완전한 자유를 주는 차는 없습니다.
신차 개발하고......누수테스트를 하는데.....폭우테스트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꼭 이슬비 혹은 안개비 테스트를 하면....블규칙하게 누수가 생기더군요....
출시일 당일까지 그렇게 원인을 찾아도 ...못찾아서...결국 당일에 출시 연기하고
무대포 식으로 방수도포 때려 박아서 겨우 잡았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서양하고 동양하고 기본 설계사상이 좀 다르기도 합니다.
서양은 좀 편하게.....뭐 이 정도야 익스큐즈 된 거 아니야?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들이
동양 보다는 많습니다.
극단적으로 가상의 예시를 들면, 볼트 너트가 헐거우다? 싶으면 동양 메이커들은
볼트 너트 값을 다시 잡는데, 서양은 그냥 거기다 본드를 부어서.......ㅠ.ㅠ
이런 것들이 연구소에서 경쟁사 차량들 갖다 볼트 단위까지 창분해 하면 다 보입니다.
동양 브랜드들은 1-2일 정도면 창분해가 가능한데,
(설계나 조립이 아주 정밀하게 이뤄진 것이죠)
서양쪽 차들 중에는.....부품간 체결이 불안정 하면.....그 위에 용접으로 마무리 하고.....결국 일주일이 지나도...ㅠ.ㅠ
(그냥 대충 설계하고 대충 조립 한다는 의미 입니다.)
실제 사례로는.....과거 국내 모 브랜드가 기술도입선을 유럽의 모 유명브랜드로 잡고....
던져 준...설계도 대로 아주 정밀하게 차를 제작 했는데, 차가 굴러 가지를 못하는 겁니다.
결국 기술도입선에 SOS .......황당한 건 독....아니 유명 브랜드 엔지니어가 와서 하는 말이...
설계도 대로 차를 만드는 회사가 어디 있냐고? 대충 만들면서 조정하는 거지.....라고 했다는....ㅠ.ㅠ
일리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