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 땅이 일본 말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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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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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말로 요이는 준비, 땅은 총소리였네요.
어릴 적 달리기 때 요기 줄에 서라고 요이라고 하는 줄 알았어요. (현 40대 중반. 이리-전주가 고향)
땅은 아무 소리라 생각했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왜 출발과 동시에 땅이라 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았네요.
인스타에서 일본 예능 짤을 보는데
일본 사람이 요이땅 하길래 설마 하고 찾아보니 일본 말이 맞네요.
지금은 쓸 일이 없지만, 짤로 보고 반가우면서도 잘 없어졌네요.
준비이이이 출발!이 최곱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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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TO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지금이야 총으로 추리하기 쉽지만,
올림픽을 잘 안 봤고,
국민학교 운동회에서 돈 써야 되는 딱총을 안 썼을 거 같고, 기억에도 없고요.
막대기에 깃발 들었던 거 같고요. ㅎㅎ
실제 기억나는 건 중학교 때 체력 검사 때 팔 들면서 입으로 출발! 했던 선생님만 기억나요.ㅎㅎ
올림픽을 잘 안 봤고,
국민학교 운동회에서 돈 써야 되는 딱총을 안 썼을 거 같고, 기억에도 없고요.
막대기에 깃발 들었던 거 같고요. ㅎㅎ
실제 기억나는 건 중학교 때 체력 검사 때 팔 들면서 입으로 출발! 했던 선생님만 기억나요.ㅎㅎ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요즘엔 방송 자막에서도 불필요할정도로 외래어를 많이써요 특히 영어단어... 보자마자 위화감 없이 대체할 한국어표현이 떠오르는데도 저기에 굳이 영어를? 하는 생각이 듭니다.
LEONATO님의 댓글의 댓글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에게 답글
40대까지만 타깃층이라면 이해하지만,
50대 이상도 시청자라면 저도 한글로 했으면 합니다.
저희 아버지(52년생) 학력이 국졸이신데(중1인가 중2 중퇴),
30대 중반에 아버지가 알파벳까지만 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구점을 하셨는데, 박스에 써진 bed는 침대인 거 알지만,
chair는 모르셔서 저에게 물어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런 거 생각하면 50대 60대를 위한 방송 프로라면
한글, 한국어 위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50대 이상도 시청자라면 저도 한글로 했으면 합니다.
저희 아버지(52년생) 학력이 국졸이신데(중1인가 중2 중퇴),
30대 중반에 아버지가 알파벳까지만 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구점을 하셨는데, 박스에 써진 bed는 침대인 거 알지만,
chair는 모르셔서 저에게 물어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런 거 생각하면 50대 60대를 위한 방송 프로라면
한글, 한국어 위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clien11님의 댓글
요즘에는 준비, 출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라자루스핏님의 댓글
저는 동향(전주), 동년배 인데요 저는 요이땅을 실생활에서는 들어본적이 없고 애니나 티비에서나 봤습니다. 가까운 지역이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나봅니다.
참고로 ‘쎄쎄쎄’도 일본말입니다. 우리말로 ‘짝짝짝’이죠
참고로 ‘쎄쎄쎄’도 일본말입니다. 우리말로 ‘짝짝짝’이죠
RanomA님의 댓글
用意タン 이군요. 근데 우리는 用意 를 할 의향 정도의 뜻으로 쓰는데, 저기는 준비/대비 이런 의미로 쓰는군요.
니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