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휴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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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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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금 이틀 정도 날씨가 춥더니 다시 화창한 날씨네요
아침 식사 대신 겸 마시는 우유+더치커피입니다. 요거트랑 바나나랑 같이 먹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로 카푸치노 마실 때는 우유가 적게 들어 괜찮았는데, 여름철부터 머그컵에 타 먹다보니 우유 소비가 많아져 마음놓고 마실만한 우유를 찾다 정착한 폴란드제 멸균우유 믈레코비타네요. 더 맛있는 우유도 여럿 있지만 가격 생각하며 감사히 마시고 있습니다.
11월 늦가을의 햇살 아래 아이들은 딩굴거리며 학습지랑 숙제 등을 하고 와이프는 놋북 끌어앉고 자기 일을 봅니다. 난방을 안 튼 상태지만 아직은 그래도 집안이 따뜻합니다. 곧 겨울이 오겠지요.
어제 시위에 주말 시간을 내어 참가하신 많은 분들의 글을 봤습니다. 노고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저도 무임승차하지 않고 뭐든 함께하거나 도움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부디 우리 국민들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빕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잘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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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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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데셀리암님의 댓글의 댓글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저도 아침을 거르거나 커피 한잔만 하다, 몇달 전부터 화장실 문제 때문에 요거트를 꼭 먹고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란데셀리암님의 댓글의 댓글
@queensrych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모든 가정이 그렇듯이 저희도 걱정이나 고민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항상 가족들이 건강함에 감사하며 오늘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queensryche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queensryche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ㅎㅎ, 애기들이 너무 이뻐요!
나의 아이를 사랑으로 바르게 자라게 하는것도
아스팔트 위에서 외치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죠^^
나의 아이를 사랑으로 바르게 자라게 하는것도
아스팔트 위에서 외치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죠^^
딸기오뎅님의 댓글
저녁을 좀 호화롭게 먹는 편입니다. 점심은 산책도 할겸 나가서 사 먹는 편인데 요즘 물가 때문에
점심도 집에서 먹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