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한 장면같은 "명태"의 발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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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카이 221.♡.10.12
작성일 2024.11.10 15:48
3,6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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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를 보느듯한 장면과 대사가 많이 나오네요~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나를 구속하면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텐데 감당되겠나"


"다 불태워버리겠다"

"압수수색 영장으로 아버지 산소를 파묘할 수 있겠느냐"


"오야가 위에서 쏘라고 하면 쏴야지. 본인이 오야입니까?"

"거니가 권력을 쥐고 있잖아요"

"거니한테 딱 붙어야 본인이 다음에 6선 할 거 아닙니까"


"여러분들이 계속 거짓의 산을 만들고 거기에 또 거짓이 나오고, 또 거짓이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뒷산에, 백악산은 좌로 대가리가 꺾여있고, 북한산은 오른쪽으로 꺾여있다"

"내가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


"두 번이나 전화 왔어요! 두 번이나! 정리해달라고"

"영선이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댓글 5 / 1 페이지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222.♡.115.42)
작성일 11.10 15:53
전국민이 들은 음성인데, 전부 다 가짜뉴스라고 소리치는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아니, 검찰 조사받고 구속도 안 당하고 두 발로 멀쩡히 나오는 모습을 보니 갑갑~~~합니다. 조사는 없고, 검사들이랑 각본 짜고 말맞추고 나온거라고 보면 되겠죠?

스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카이 (221.♡.10.12)
작성일 11.10 15:55
@whynotnow님에게 답글 증거인멸 우려와 수사 방해 가능성이 명백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것도 있고,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넘치는데 멀쩡히 걸어나오네요~ 그 이유가..

"나를 구속하면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텐데 감당되겠나"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11.10 16:00
명파리 영화 같은 결말 기대합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118.♡.65.111)
작성일 11.10 16:21
말투가 범죄와의 전쟁 영화에서의 최민식 같죠. 실생활에서 저런 사람 만나면 정말 이야기 하기
싫죠

스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카이 (221.♡.10.12)
작성일 11.10 16:51
@joydivison님에게 답글 그냥 피하죠... 상대도 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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