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제일 황당한 것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0 18:19
본문
댓글 10
/ 1 페이지
GreenDay님의 댓글
저도 성인이 되고 나서 비슷한 느낌을 강하게 받은 적이 있는데요.
사회 초년생 시절 첫 회사에 입사하고 신입사원으로 회사 다니면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저 뿐만 아니라 대리, 과장, 부장은 물론이고 나이가 꽤 있는 임원진들까지 전부 소꿉장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다들 어른인척 흉내만 겨우 겨우 내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버티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사회 초년생 시절 첫 회사에 입사하고 신입사원으로 회사 다니면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저 뿐만 아니라 대리, 과장, 부장은 물론이고 나이가 꽤 있는 임원진들까지 전부 소꿉장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다들 어른인척 흉내만 겨우 겨우 내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버티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nightout님의 댓글
산책하다 만나는 또래, 혹은 조금 더 나이든 분들을 보면, 그 얼굴에서 앳된 여자애 혹은 남자애 얼굴이 보이곤 해서 놀랄 때가 있습니다.
aeronova님의 댓글
어른의 기준이 나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정신적 육체적 성숙으로 정해야 할 듯 싶은데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aeronova님에게 답글
황현산 선생님이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여 저런 글을 쓴건 아닐겁니다. 외려 성숙된 시선으로 스스로를 성찰해야 얻을수 있는 사실입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저 ' 황당하네' 라는 표현이 저두 얼마 전부터
실제 입 속에 뱉은 말이네요..
이렇게 나도 모르게 나이가 들었다니..
아니? 나두 이제 중년이라고??
그렇습니다..
실제 입 속에 뱉은 말이네요..
이렇게 나도 모르게 나이가 들었다니..
아니? 나두 이제 중년이라고??
그렇습니다..
12시님의 댓글
그러다가 어느순간 아이들(아니 젊은이들)이 더 어른스럽고 듬직해 보일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