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말하는 고령의 어르신들 병원 입원의 치명적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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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2024.11.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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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



댓글 42 / 1 페이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11.10 20:08
저희 외할머니 께서 부산항 옆에 진짜 골방같은 병원에서 한참 눠 계셔서 다들 곧 돌아가시겠다고 했는데...

이모가 돈 좀 써서 제주도에 숲속에 진짜 멋진 요양병원으로 옮기시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활기 차게 다니시길레..
진짜 환경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239)
작성일 11.10 20:16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자꾸 재우려는 요양원과 간병인들이 붙어서 산책 시키는 요양원의 차이겠네요...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121.♡.198.152)
작성일 11.11 08:58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저렴한 요양원과 비싼 요양원의 차이도 될 수 있겠네요.
착잡합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21.♡.148.171)
작성일 11.10 20:08
겨울에 미끄러져서 골절로 입원하시는 노인분들이 입원중에 폐렴 등으로 전원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입원하면 병을 얻어가는 곳이 병원이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81.78)
작성일 11.10 20:15
2주도 안 되는 기간 간단한 간병하면서도 미쳐버릴 것 같던데요. 간병이 힘들어서는 아니었고 같은 병실 다른 환자들때문에 힘들었지만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려니(코로나 때여서요.) 넘 숨막히더라구요. 간병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했었는데 본문 글을 보니 환자분들 입장에서도 무척 힘드실 것 같네요.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4.♡.188.159)
작성일 11.10 20:18
씁쓸하네요.

booknbe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oknbeer (61.♡.162.10)
작성일 11.10 20:23
인생은 마지막은 슬픈엔딩이지만 그저 배드엔딩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꼴찌님의 댓글

작성자 꼴찌 (112.♡.122.12)
작성일 11.10 20:39
그렇군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ㅜ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91.37)
작성일 11.10 20:40
적극적인 의료를 요하는 환자라면 입원이 꼭 필요하지만, 아닌 경우 간병 하는 사람의 태도와 환경의 영향이 아주 크죠.

 고령 혹은 고령이 아니더라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게 될 경우 스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특히 더 빨리 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음식물 섭취 속도가 느려도 천천히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가족이 아닌 간병인이 그렇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돌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적 수모를 겪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만나는 면회보다 긴 시간을 간병인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인지 능력이 있음에도 이런 사실을 적극적으로 가족이나 타인에게 알리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의 괴롭힘과 마찬가지 상황이죠.
 더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돈을 많이 들이거나, 돈과 시간을 전부 들여야 할 수도 있죠. 각자에게 주어진 현실적인 문제들이 커서 직접 돌볼 수 없는 환경이 보통이지만,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가족을 직접 돌보기 보다는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봐야겠죠. 가족이라도 힘든 일이니까요.

 우리 누구나 알 수 없는 삶의 변수 안에서 이런 환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노년에 국한된 문제라 할 수 없지만, 노령 인구가 늘어가고 있으니 사회적인 시스템이 잘 갖춰지면 좋겠다 싶죠.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약자가 되면 내몰리게 되는 현실의 일부입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11.10 20:57
저희 부모님 세대야 아무튼 자식있고 하니 원하시는대로 해드리겠습니다만.
현 40대 이전은 자식이 없는 경우나 비혼인 경우가 많으니 노쇠할 때 어떻게 할까도 생각해봐야할 듯 합니다.
저는 누군가 제 상태를 체크해줘야 할 정도가 되면 단식으로 생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그런 식으로 가시는 방법을 고려하거나 실행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11.10 21:01
맞는 말이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문제는 집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이 못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1.♡.118.36)
작성일 11.10 21:06
생각해볼만한 문제네요......확실히.....

Yo3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31 (59.♡.145.25)
작성일 11.10 21:18
입원에대한고려사항. 감사합니다

널문자님의 댓글

작성자 널문자 (114.♡.161.84)
작성일 11.10 21:19
지금 같은 핵가족 시대에 노인문제는 참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자식은 부양할 사람과 시간이 없고 부부는 부양할 체력이 없습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1.10 21:2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병원을 힐링베이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죠. 정해진 식단 먹으며 의료진의 케어(?)를 받으면 건강해진다고.
하지만 그렇게 안 되죠. 병원밥이 맛 없다고 외부음식을 자꾸 먹고, 의료진은 1:1로 케어할 수 없고,
활동량은 줄고, 사소한 문제에도 약을 요청하고.. 정말 말씀하신 모든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잠자리는 편한가요? 이러쿵 저러쿵 해도 집에서 먹는 밥, 집에서 자는 잠이 최고지요.

재력이 정말로 충분하여, 활동도 하고 케어도 받을 수 있는 요양시설에 들어간다면야 가장 좋겠습니다만..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39.♡.28.187)
작성일 11.10 21:39
유익한글 감사합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10 21:49
어디까지나 스스로 걸으시고, 정신이 맑고, 어느정도 스스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경증 질환 노인분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죠.. 
단기입원 자주하는 거보다 집에서 가능한한 케어하라는 것이니..

그 이상 중증환자나 장기간병의 경우는 직접 겪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노인 가정간병을
어려워하는지 알게 될 거에요 .. 치매나 섬망 심하시면 더 그렇구요..
요양원 자봉도 가끔 다니고 가정간병할려고 요보사 자격증도 땄습니다만
아무리 가족간병이라도 말이 쉽지,  현실은 완전 다르고 어려운 문제더군요
겪어보면 간병사 선생님들이나 요보사 선생님들을 존경하게 됩니다.

원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1.10 22:15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동물에게도 적용되더군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8.♡.1.28)
작성일 11.10 22:17
불치병에 한정해서라도 안락사가 필요하다고봅니다
유명한 장례지도사 한분이 인터뷰한 내용에 어떤 고령의 할머니는 스스로 치료거부후 음식을 끊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가셨답니다.  저런 상황에 닥치면 저는 제의식이 멀쩡할때 결정하고싶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11.10 22:26
병원에 오래 있으면 없던 병도 생겨요. 노인들은 저 의사가 말한 게 거의 100%사실입니다. 특히 고관절문제로 누워 계시면 금방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11.10 22:45
아버지께서 딱 저런케이스네요  입원하고 간병인과 의사와 마찰때문에 수시로진정제투여+손발결박당하고 두달도안되서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고 거기서도 두달안되서 돌아가셨는데 최초 입원할때는 멀쩡히 두발로 걸어가 같이 수속받고 가족들과 이야기나누고 밥먹고 들어가셨지요 답답해하셔가지고 그냥 집으로가겠다고 통원으로 치료받겠다고하다가 간병인과 의사와 말다툼후에 ..... 급속도로 나빠지셨다네요. 결국마지막바램도 못들어드린셈이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마지막 면회당시 집에 한번만 가보고싶다고하시던말씀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후 일주일도안되서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노령의 환자에 대한 치료방법은 저의사분말씀이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미리 생각해볼필요가있는거같습니다.

withpeople님의 댓글

작성자 withpeople (125.♡.218.140)
작성일 11.10 22: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뉴턴님의 댓글

작성자 뉴턴 (110.♡.44.159)
작성일 11.10 23:24
바로 요전에 가까운 분 보내드린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암 초기라면 일견 맞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암 발견이 후기라면 그 진행속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고통은 심해지고,
방법은 마약성 진통제밖에 없는데,
상태는 오늘과 내일이 다릅니다.
어제는 분명히 얘기도 하고 밥도 드셨는데,
오늘은 일어나는 것 도 힘들어 하십니다.

집에서는 멀쩡하다가 병원에서는 시들어간다니요.
혈중산소가 80대로 떨어져 머리가 아프다는 분을,
어찌 집에서 케어할 수 있을까요.
80 넘어서시면 그게 아파서 그런건지 힘이 없는 시기인건지 분간도 제대로 안갑니다.

체온 오르는게 정상인건지 패혈증 증세인건지,
그런건 또 어떻게 구분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 어떤 환자라도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데,
배변을 남에게 맡기고 싶어하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그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서 그렇게 되는거지,
병원에서 움직이지 않게 되어서 그렇다니요.
병원에서도 기운이 있다면 꾸준히 움직이시려는 분도 많습니다.

병원에서 못움직이시는 분은,
집에서도 잘 못움직이시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족은 힘들 수 밖에 없는 것 당연한데도,
저 의사는 가족이 온전히 돌봐드리지 못한다는 죄책감을,
그 가족들에게 온전히 떠넘겨버리는 글을 쓰고 있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11.10 23:39
@뉴턴님에게 답글 저글은 죄책감 문제를 다루고 있는 거 같진 않아요

인생은경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58.♡.24.41)
작성일 11.10 23:52
@뉴턴님에게 답글 요양병원에 암환자는 지극히 드물지요...

보따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11.11 07:43
@뉴턴님에게 답글 암 환자는 아니지만 거동이 불편 했기에 극히 공감이 갑니다. 단순히 문제점 지적이 아니라 다양한 해외사례가 같이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우가 있고 사람의 손이 거쳐야 하는데 장소가 달라진다고 크게 운동을 할지 모르겠네요. 영양식을 마시기만 했도 크게 차이가  있지요. 비위관을 꽂고 거동이 힘든 경우 집에서 처치를 하기 위해 숙련된 누군가의 노동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섬망까지 있으면 더욱 힘들고요.

Lasi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18.♡.108.85)
작성일 11.10 23:31
저런 이유 였군요. 부모님이 아는 사람들 이야기 할때.. 잘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어떻게어떻게 요양원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

휠체어도 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걷지 못하게 된다고.

ruthe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there (61.♡.173.76)
작성일 11.10 23:39
와 이건 정말 과장이 아니라 다큐입니다. 입원한 노인들의 행동 특성과 변화를 정확하게 묘사하셨네요. 4인 이상 입원실에는 저런 노인들 한 분씩은 꼭 있어요. 특히 콧줄 끼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온종일이 전쟁이더군요. 옆 베드에서만 봐서 몰랐는데 콧줄과 섬망과 설사가 이렇게 연결되는 거였다니... 정말 슬프고 끔찍하네요. 웬만하면 내 집에서 살다가 죽을 수 있도록 돕는 케어가 시급한 이유입니다.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58.♡.24.41)
작성일 11.10 23:50
요양병원 의사들도 대부분 은퇴의사가 대부분이고 간병인은 90%가 조선족입니다. 대부분 상식과 예의가 없어서 환자 학대가 일반적이고 돈없고 가족없으면 무시합니다.
간호조무사들도 대부분 초짜나 나이가 있어서 피 한번 뽑으려면  몇번은 기본입니다.
요양병원은 밥장사라고 합니다.
먹는거 무지 열악해서  늘 배고프프다 하죠.
코로나 시국에는 면회도 안되어서 요양병원 관계자들 천국이였죠. 
섬망오면 결박 기본에  심하면 코끼리주사 놓습니다.  세방 맞고 멀쩡한 환자 죽는것도 옆에서 봤습니다.

요양병원은 갈 곳이 안됩니다만  정 가야한다면
요양병원 밑 편의점  같은곳에서 앉아있는 환자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시거나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돌아가시는 비율이 우리나라가 20% 남짓합니다.  왜그런지 생각해보시길...

TwinsPapa님의 댓글

작성자 TwinsPapa (222.♡.115.154)
작성일 11.11 00:04
정신이 온전할때 스스로 선택하는게 합법이 되었으면 합니다. 80넘어서 거동불가 상태로 들어가면 사는 의미가 없으며 가족들과 그리고 사회와 인생을 스스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합법화 했으면 합니다

아가로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가로스 (121.♡.64.75)
작성일 11.11 02:21
읽는 동안 내일인즐…
어머니 고관절 수술후 진행사항 판막이 90%네요
중간에 탈출해서 집에 모시고 바로 회복 하시더군요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121.♡.198.152)
작성일 11.11 08:54
@아가로스님에게 답글 효도하셨네요. 말씀하신 과정 언제 한번 글로 게시판에 나눠주시면 많은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더불어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불어살자 (125.♡.14.174)
작성일 11.11 04:51
공유 감사합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195.14)
작성일 11.11 06: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글 보고 간병 로봇 8주 뒤.시제품 내실 앙님 계시지요?

그래야 정상입니다.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11.11 07:31
돌아가신 아버지생각도 나고 지금 계시는 장모님 생각도 하게 되고...
저분 글 다 맞는 말 이다 싶어요.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11.11 07:31
국내의 극악한 노인복지 보다 해외사례-특히 북유럽 국가들의 정책이 궁금하네요.

요양병원의 문제점을 잔뜩 기술 했지만 아버지를 요양병원에서 모셨던 것을 볼 때 공감이 되지 않네요.

집에서 모시다가 파킨슨에 섬망 그리고 폐렴이 와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음식을 넘길 수 없는 상태가 되니 4개월을 넘기기 힘들더군요. 어차피 집에서도 거동이 힘드는 다양한 상황들이 있어서 입니다.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11.11 07:40
그래서 시골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사세요.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121.♡.198.152)
작성일 11.11 08:56
@루네트님에게 답글 뭘하든 항상 움직여야 하는 시골 라이프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05)
작성일 11.11 07:44
멀쩡한 사람도 병원에 눕혀 놓기만 해도 병이 생깁니다.

아무튼 병원에는 가급적이면 가지 않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이 최고입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04.♡.68.24)
작성일 11.11 08:08
간병은 하늘 나라로 보내드릴 생각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이번에 들었습니다.

사이코패스 들이 요양병원에서 입 크게 벌리고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다고 각오해야 합니다.

정말 돈에 미친 xxx 천지입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11.11 11:22
어머니가 폐렴으로 한달동안 중환자실 계셨다가 퇴원 후 걷지도 못하셨어요 정확한 팩트를 집어주셨네요

겨자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겨자나무 (116.♡.59.250)
작성일 11.11 11:52
좋은 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진하게 요양병원이 낫겠지 하고 모시려는 주변 사람들 있다면 적극 알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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