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lcan (125.♡.141.208)
2024년 11월 11일 PM 01:15 · 수정됨(11. 14. 18:03)
고관절 골절 수술 후에 요양원에서 적응 못하신건지, 물론 밤마다 화장실 가겠다고 움직이셔서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한달정도 계시다 하늘나라 가셨어요. 이제 2주정도 지났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좀 힘들게 합니다.
수술부터 요양원까지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요.
8년전 어머니 보내드리고 처음에 엄청 힘들어 하셨어요. 이젠 어머니랑 편히 쉬시겠죠.
장례 후 유품들 정리하거나 멍할때 훅 들어오는 아버지 생각에 눈물도 나고요.
이젠 부모님 만져보고 싶어도 그렇게 못합니다. 닭살돋더라도 어색하더라도 부모님 안아드리고 손잡아주시고 하세요.
저 이제 고아에요..ㅜㅜ
한동안 글도 안쓰고 눈팅만 했는데 이젠 소모임 글도 쓰고 해야겠습니다.
댓글 (263)
-
위위즘
24.11.11 · 113.♡.75.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vulcan
→ 위즘 작성자
24.11.11 · 223.♡.86.193
감사합니다 -
JJedi
24.11.11 · 211.♡.206.202
힘내세요, 삶이 그렇게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저도 두분 살아계심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Vvulcan
→ Jedi 작성자
24.11.11 · 223.♡.86.193
네 누구나 다 맞이하는 순간인데 슬픈건 어쩔수 없나봐요 감사합니다 -
비비델
24.11.11 · 112.♡.9.9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vulcan
→ 비델 작성자
24.11.11 · 223.♡.86.193
감사합니다 -
불불태워버려
24.11.11 · 106.♡.44.1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vulcan
→ 불태워버려 작성자
24.11.11 · 223.♡.86.193
감사합니다 -
퍼퍼스
24.11.11 · 117.♡.1.244
고생 많으셨습니다.. -
Vvulcan
→ 퍼스 작성자
24.11.11 · 223.♡.86.193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