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애플스토어는 급히 아이폰 충전할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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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2024.11.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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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광화문에서 명동 롯데앞까지 걸어오는데

아이폰 배터리가 우두둑 우두둑  떨어지면서 18% 남았다고

저전력모드로 돌릴거냐고 메시지가 뜨던데

그 상황이면 보통 2시간을 버티기가 힘들죠.

그래서 건너편 애플스토어에 갔더니

중간중간 무선충전이 가능하더라구요.

충전시켜놓고 아이폰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그냥저냥 34%까지 충전되서 갈길을 재촉했는데


여기만 들어오면 뭐가 그리 사고 싶은 걸까요?

맥북에어도 아이폰 16  계열도 맥북프로도

에어팟맥스도 다 가지려면 수백만원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 재력이 그저 한스럽더라구요. ㅠㅠ


댓글 5 / 1 페이지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11.11 13:15
지르고 싶은 마음도 충전되셨군요.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11.11 13:19
반대로 전 애플제품 엄청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애플스토어 가면
새로나온 것들도 몇년된 내꺼랑 별반 다를바 없이 그냥 그게 그거같이 느껴져서 애플기계는 별로 안보고
시계줄 같은 액세서리만 좀 구경하다 나오게 되더라고요..
디자인이 자주 안바뀌어서 그런가.. 그냥 무덤덤합니다.. 그렇지만 기기 바꿀때 되면 애플제품으로 사기는 하죠..

champ3님의 댓글

작성자 champ3 (118.♡.199.135)
작성일 11.11 13:26
지난주초 잠실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쓰던 14프로 트레이드인하고 16프로 가져왔네요.
그냥 지나가다 보기만했는데.

jinnjune님의 댓글

작성자 jinnjune (118.♡.4.112)
작성일 11.11 13:38
중간중간 돌아다니는 파트너(?) 분들의 지름 유도도 방어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11.11 14:03
저두 파트너들이 눈만 마주치면 다가오는 통에 ㅋㅋㅋ 그래도 급할 때 잘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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