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구게 투키 골전도(에어전도?) 이어폰 막 쓰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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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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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구게에 있는 투키 골전도 이어폰을 금요일 주문, 토요일에 수령하고 주말동안 적극적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귓구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서 귀 주변 어느 부위에 밀착 시키느냐에 따라 음질이 차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양쪽 밸런스를 잡기가 좀 까다롭고 밸런스를 잘 맞춰도 작은 고개의 움직임에 따라 틀어져서 그냥 감안하고 대충 듣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음질은 딱 가격 수준인데, 운동이나 설거지 등 상황에 따라.. 원래 못 들을 상황에 들을 수 있다는 것으로 정신 승리하면 나름 괜찮습니다.
보니까 골전도라기 보다는 귓구멍 옆에서 소리를 쏴 주는 에어전도? 라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소리가 옆 사람에게 새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볼륨으로 켜 놓으면 옆 사람이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이거나 무슨 소리가 나나? 정도입니다.
볼륨을 키우면 진동이 있는데 굉장히 간지럽습니다.
특히 통화 시 볼륨이 최대로 되어 있으면 많이 간지러워서 바로 줄였네요.
가격 생각하고 특수한 상황 생각하면 나름 쓸만한 것 같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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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지파니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닿는 부분에 따라서 저음이 느껴지기도 하고 안 느껴지기도 하는데, 꼭 더 밀착한다고 저음이 느껴지지는 않고 적당히 편하게 착용해야 좀 더 잘 느껴지네요 ㄷㄷ
프랑지파니님의 댓글의 댓글
@風雲님에게 답글
충전이 안 되면 답이 없죠.. 알리 광군제 들어갔더니 샤오미 것이 더 싸긴 하네요.
백장미님의 댓글
진동이 간지러움을 느낄 정도면 골전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공기전도는 개념 자체가 작은 스피커를 귀에 대주는 거라서요.
공기전도는 개념 자체가 작은 스피커를 귀에 대주는 거라서요.
휘소님의 댓글
샥즈가 지금 몇세대인지 모르겠는데, 초창기 버전하고 비교해보면 진짜 놀랄만큼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래 (직전작, 현재)들어서는 골전도로 한계를 느껴서 추가 스피커(?) 같은게 있긴 한데...
초기형 들어봤을땐 저음이란게 없었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