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잡담] 기아 장현식, 4년 52억 전액보장 LG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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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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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불펜 장현식이 쌍둥이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4년 총액 52억 전액보장 조건으로요.
LG 샐캡이 목구멍까지 올라와서 돈 없다고 하더니만...뻥이었네요. @.@
개인적으로 이번 FA 시장은 예전 양의지같은 초특급이 없어서 심심하게 지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제 예상이 완전히 틀렸습니다.
아주 그냥 사방에서 불놀이네요. ㄷㄷㄷ
기아도 잡으려고 배팅을 하긴 했다는데...애초 앞자리부터 액수가 달랐다고하니 뭐...
흠...LG가 그렇게 불펜이 급했나 싶기도 하고...암튼 장현식은 넓은 잠실버프 받을 가능성이 커졌네요.
그나저나 최원태는 이래저래 속이 편하지는 않겠네요.
가뜩이나 LG는 아직 선수랑 얼굴 한번 안봤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암튼 올해 FA 시장은 이래저래 재밌긴 하네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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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아즈아즈님에게 답글
잉? 그 정도였어요?
LG가 그렇게까지 뒷문이 털렸었나... @.@
LG가 그렇게까지 뒷문이 털렸었나... @.@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포니님에게 답글
우선 LG는 이건 뭐 대놓고 안잡을 분위기인데...과연 어느팀에서 데려갈지 모르겠네요.
다이아몬드님의 댓글
필승조 1명의 위력이 굉장하더군요, 엘지 시즌 막판에 이기는 경기는 대부분 김진성, 유영찬 필승조 2명으로만 버텼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에르난데스 포함) 좀 비싸지만 부상으로 퍼지지만 않는다면 우승 노리는 LG에겐 좋은 영입은 확실합니다.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다이아몬드님에게 답글
투수입장에선 넓은 잠실을 홈으로 쓰는것도 소소하게 플러스 요인이기도 하죠. ^^
다이아몬드님의 댓글의 댓글
@Badman님에게 답글
네, 뭐. 응원하는 팀이 전력 보강해서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이상, 긍정적인 행보이죠 ㅎ. 작년에 기아에게 밀린 것도 결국은 약해진 필승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기아에게 경기후반 박빙 상황에서 몇 경기를 같은 패턴으로 신나게 털렸었어요..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화약전문이라 그런지...시장에 불지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에요.
사방이 불바답니다. @.@
사방이 불바답니다. @.@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neojul님에게 답글
이번에 장현식 먼저 잡으면서 셀캡 다 채웠다고 하네요.
넘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잡는다고 봐야죠.
넘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잡는다고 봐야죠.
3년은너무길다님의 댓글
최원태보다 낫다고 봅니다. 최원태는 중간으로는 쓸 수 가 없다고 하니..포스트시즌에 아무리 안 좋아도 선발 한자리를 ㅡㅡ..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3년은너무길다님에게 답글
LG는 최원태를 안잡을듯하고...과연 어디로 갈지 모르겠네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4년 연속 50이닝 이상 투구에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쩌겠읍니까
잘 던지길 바랄 뿐입니다 ㄷㄷㄷ
잘 던지길 바랄 뿐입니다 ㄷㄷㄷ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좀 다른 얘기지만...임찬규가 이 뉴스 보면 피토하겠네요. ㅡㅡ
PolluX님의 댓글
최원태 싸게 팝니다~ 6억+보상선수로 어여 어여 데려가세요~~ !! ㅎㅎ 엘펜이지만 원태 팔려가서 엘지한테만 강한 딴 팀 투수될까 걱정이지만.. 인연이 안 맞으면 보내야죠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PolluX님에게 답글
롯팬 입장에서 사면 괜찮겠다 싶기도 하긴 한데 말이죠. ㅋ
아즈아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