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사는분들 목탄보일러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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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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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골인데 집 앞이 곧 3기 신도시가 될 지역에 살고있는데요
이사온지는 한 5년쯤 됐습니다
집앞이 논밭공장 뭐 이런건데
보상 다 끝나고 철거중이라고 하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사는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니까 목탄보일러를 돌리는데요
한집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면 곧 동네 전체가 연기로 가득 찹니다
진짜 그 집의 반경 1km이상은 뿌옇게 되는것 같아요
올해는 가겠지 올해는 가겠지 했는데
올해도 안가고 목탄보일러 돌리고 있네요...
저는 불법 소각인것 같고 탄냄새가 너무 심해서 119 신고도 해봤는데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 조사는 안한다고 하네요
원래는 지정된 목재 종류만 넣는다는데 다른걸 넣는다면 그 순간을 사진 찍어야 된다고 합니다...이게 가능할 리가 없죠
시골 사는분들은 집근처에 누군가 목탄보일러 돌리면 진짜 못살것 같은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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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님의 댓글
지정 목재 이외의 사용은 불법이 맞긴한데.. 영상을 찍는 수 밖에 없을텐데.. 임의촬영이라 불법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네요
유전무죄무좀유죄님의 댓글
시골에서 나무 태우는거 정말 싫어요... 거기에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는것도 민폐구요. 저녁되면 환기를 못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우드가스도 하얀색으로 나오는지라.. 연소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면 나무를 넣어도 나올 수는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