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광지에 트롯트는 왜 트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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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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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부여 갔다가
궁남지라는 백제 시절 연못에 갔는데
그때가 국화축제 기간이었어서 아마 주최측인것 같은데..
트롯트 장르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트롯트 라도 괜찮은거 많은데 왜
Dj까지 동원해가지고 트롯트에다가 강남 스타일식 일렉트로닉 디제잉을 더해가지고
쿵쿵쿵 드럼 킥소리에 얹어 사방을 시끄럽게 하는 걸까요
아주 소음 공해 더군요
덕분에 풍경이 하나도
안보여서 급히 피해버렸습니다.
이런건 대체 누구 취향인지 누굴 위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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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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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njoy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이런 곡 나왔으면 암말 안했습니다.
님이 좀 선곡을 좀 해주세요ㅎㅎ
아예 아무것도 안트는게 최고 일것 같긴 하지만...
그땐 음악 때매 주변 풍경이 다 경박해 지더군요.ㅎ
님이 좀 선곡을 좀 해주세요ㅎㅎ
아예 아무것도 안트는게 최고 일것 같긴 하지만...
그땐 음악 때매 주변 풍경이 다 경박해 지더군요.ㅎ
velma님의 댓글
작년에 궁남지에 연꽃 보러갔을 때도 그 트로트 공격(?)에 연꽃은 얼마 못보고 철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시끄러워요
진짜 시끄러워요
PWL⠀님의 댓글
너무 소음에 관대합니다. 서울 시내에는 시 주도로 야외 도서관이랍시고 뭔가 행사를 하는데 꼭 시끄럽게 노래를 틀어놓습니다.
자신에겐 노래, 남에게는 소음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자신에겐 노래, 남에게는 소음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fearnjoy님의 댓글
뭔가 돈들이긴싫고, 결정권가진 꼰대들의 영향이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지자체에서 무슨 음악 틀거냐 하는 비용 들이기 싫으면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조상들이 만들어놓은 유적가지고 먹고사는 곳이 있을수 있는데 그럴땐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좋지, 이런건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지자체에서 무슨 음악 틀거냐 하는 비용 들이기 싫으면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조상들이 만들어놓은 유적가지고 먹고사는 곳이 있을수 있는데 그럴땐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좋지, 이런건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BeBe님의 댓글
보통 주최측이 아니라 상인들이 관심받으려고 틀어놓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내장산 단풍 구경갔다가 등산 내내 저 멀리 상인들이 틀어놓은 뽕짝 소리를 들어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내장산 단풍 구경갔다가 등산 내내 저 멀리 상인들이 틀어놓은 뽕짝 소리를 들어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fearnjoy님의 댓글의 댓글
@BeBe님에게 답글
그런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몇년전 여수 갔을때 가장 목좋은 곳에서 시끄럽게 트롯트 틀어놓은 사람이
물건팔던 상인 이었거든요.
그때도 밤바다 풍경이 하나도 안보일 만큼 방해였는데~
좀 이런것에대한 규제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몇년전 여수 갔을때 가장 목좋은 곳에서 시끄럽게 트롯트 틀어놓은 사람이
물건팔던 상인 이었거든요.
그때도 밤바다 풍경이 하나도 안보일 만큼 방해였는데~
좀 이런것에대한 규제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내가나를모르는데님의 댓글
개인적 극혐순위 입니다.
3등 인피니트 뽕짝방송
2등 음식점 취객의 노래방에서 바깥 방향으로 향한 고성능 스피커
1등 반경 1킬로미터 카바하는 각설이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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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음식점 취객의 노래방에서 바깥 방향으로 향한 고성능 스피커
1등 반경 1킬로미터 카바하는 각설이 타령
elastichear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