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급 호텔 '장애인 객실'...창문 열자 '실외기 수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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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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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인천의 한 호텔에 묵던 중 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오늘(1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가족과 함께 해당 호텔을 방문했다가 남은 방이 없어 '창문에 시트지가 붙어 있다'는 안내를 받고 '장애인 객실'에서 묵게 됐습니다.
이후 제보자 가족은 밤새 심한 진동과 소음으로 잠을 설쳤는데요.
제보자가 문제를 제기하자, 호텔 직원은 "실외기 소리인 것 같기도 하니, 창문을 꼭 닫아보시라"고 조언했습니다.
제보자가 이를 듣고 창문을 닫았지만, 소음은 계속됐다고 합니다.
잠을 설친 제보자는 이튿날 아침, 창문을 열어 밖을 확인했고, 그곳엔 수십 대의 실외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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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객실은 아예 창고로 쓰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기가막힙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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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_man님의 댓글
진짜 이런 녀석들은 영업정지 아주 쎄게 먹고 벌금도 수억 내야 합니다!!!
Order6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