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산책에도 생긴 평범한 별일이 있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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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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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가는 이침 멍순이와의 산책 중이었습니다
마주 오는 갈색 푸들의 견주 아주머니가 목줄을 체감 상 3m 이상 길게 늘어 뜨리고 오는 거예요
그 늘어 났다가 줄었다가 하는 그 줄입니다
헉! 경계 대상입니다
저는 우리 멍순이의 목줄을 더 짧게 잡으며
지나 갈 께요 줄 좀 짧게 잡아 주세요
뜨아하는 표정으로 아줌마가 우리 개는 괜찮아요!
@@:????????
뻔한 답을 하길래 제가 그랬죠
그렇게 길게 다니다 그 집 개가 우리 개에게 다가오다가
우리 개에게 물려서 다치거나 죽어도 아무 말 안 할 거죠???
우리 개는 한 번 물면 안 놓아요!
나는 분명 줄 짧게 잡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목줄을 짧게 줄이면서
아줌마 왈 ! 그 쪽 개나 조심시키세요
흥! 별꼴이야 라며 지나가더군요
이젠 저런 사람들 보면 웃음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요즘 날이 좋아서 개들을 많이 데리고 나오는데
개천가에 개 똥들이 많더라 구요
견주들 정말 각성 많이 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냥 평범한 별일 산책이었습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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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2089d님의 댓글
어휴 무식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디캠이나 핸폰 동영상 촬영이 필수 네요...
바디캠이나 핸폰 동영상 촬영이 필수 네요...
녹차중독님의 댓글
제가 완벽한 생명체인 소중한 개 들에게 딱하나 불만인게 그겁니다. 왜 저 따위 인간한테 .
단디해라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