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퇴근전철에서 청년분에게 자리양보해드렸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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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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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멍....하니 전철 앉아서 톼근중인데...
반깁스? 부목? 그거 한 청년분이 앞에 서서 가시는겁니다.
툭툭~~~ 여기앉으세여!! 하니 아니 괜찮습니다! 하길래 앉으세요앉으세요! 하고 다른칸으로 도망왔습니다 부끄러워서 ㅋㅋㅋ
정말 괜춘하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지난 1~2월에 발등 금가서 그렇게 출퇴근할때... 자리 양보해주시던 분들이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게 생각나거든요. 은근 그거하고 서있으면 땀이 줄줄 나고 힘듦!
그래도 착한일 하나는 한 하루군요 다행쓰.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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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Blood님의 댓글
마음에 따스함이 가득한 퇴근길 이네요.
글만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언젠가 복 받으실 거에요.
글만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언젠가 복 받으실 거에요.
곰발자국✿님의 댓글
저도 옛날에 깁스를 하진 않았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버스탔더니
나이드신 분이 자리 양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