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시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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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에 시작한 시험이 지금 끝났습니다.
외국 시험이 좋은 이유는 집에서 노트북만 있으면 원격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히는 시간과 장소에서요.
시험을 보기 전에 여권을 미리 등록하고 노트북 카메라로 시험장소 전체를 감독관이 장 전체를 빙글 빙글 돌면서 비춰보러고 합니다. 책상 위 아래 위 위 아래 한 바퀴 천장을 비추었다가 바닥 그리고 귀 안경까지도요.
입에 손이 가면 안되고 화면을 자세히 보기 위해 화면에 얼굴이 가까워 지면 감독관이 경고를 합니다.
빙해해서 미안. 입에서 손을 치워줘. 화면에 전체 얼굴이 나오게 해줘 이런 식입니다.
신데렐라 타임에 시험을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집중력이 졸음을 이겼습니다.
다모앙 외에는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집중을 한 것이러서 뿌듯합니다.
시험을 볼때 결과에 대한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느 정도 감이라고 하나요? 이번은 아닙니다 ㅜㅜ
이번에는 무언가 준비했다라는 것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중간 중간 쉴겸 다모앙 접속했는데 글도 재미있고
댓글도 모두 댓글 학원 졸업하신 느낌이라서 보면서 피식 피식 웃기도 하고 정치글에 함께 현 정권에 대해 분노하기도 하고 몰랐던 세상과 다양한 분야에 신기방기 하면서도
시험 준비할 수 있는 용기와 도파민을 얻었습니다.
잠에 거의 다왔다가 글 적고 자려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집중은 긴박하면 되긴하네요.
한번 기회를 더 주신 리눅스재단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앙님들께서는 좋은 꿈 꾸시고 해외에 계신 앙님들께서는 힘찬 하루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Physicist님의 댓글
자격증 시험 공부하고 시험보고 나면 한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느껴서 뿌듯하긴합니다.
림찬 -> 힘찬
보너스 좀 낭낭하게 주시지요? ㅎㅎ
Purm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