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궁금해서 잠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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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에서 왜 그러는 것인지, 궁금해서 잠시 찾아봤습니다.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에 대해 논의가 그 발단이었군요.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본 후, 아래와 같이 질의를 해봤습니다.
***
// 질의
그럼 남녀공학으로 바꾸지 않으면 학교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인가?
// chatGPT 답변
네,
동덕여대와 같은 여대들이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입학 자원 감소와 재정적 어려움입니다.
여대들은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면서,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학령인구 감소
대한민국의 저출산 현상으로 대입 지원 인구 자체가 줄고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대학 입학 정원에 영향을 미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여대들도 남녀공학에 비해 학생 모집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 선택 기회의 확대
과거와 달리 여학생들이 여대를 선택할 필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남녀공학 대학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높아진 상태이며,
전통적으로 여대가 강세였던 인문학이나 예술 계열 외에도
이공계 전공을 선택하는 여학생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남녀공학 대학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여대의 매력이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3. 재정적 어려움
입학 정원이 줄어들면서 대학의 재정적 안정성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재정이 취약해지면 시설이나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학문적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학생 모집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동덕여대가 약학대학을 두고 있는 것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지만,
학과 추가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4. 사회적 변화와 요구
사회에서 남녀공학이 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여성 인권의 향상과 양성 평등의 가치가 보편화되면서
여대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남녀가 함께 학습하고 협력하는 환경이
더 다양한 사회적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사실,
이 문제는 여대 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들도 동일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지독한 저출산'은 결국 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학생을 유치하지 못하는 학교는 문을 닫게 되겠지요.
동덕여대가 지금처럼 변함없이 '여대'로 계속 살아남으려면
역시 '학교의 규모를 줄이는 것' 말고 다른 대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른 대학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없는 학생들을 어디서 사올 수도 없는 것이니까요.
끝.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들 미래에 총질하고 있는 꼴이죠.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그때는 지금같이 여러모로 미디어가 발달한때도 아니였죠. 게다가 페미니즘 같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야기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구요.
저때는... 정말 여자가 밖에서 담배피면 뺨맞던 시대;;;;;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모 대학처럼 과격했냐? 는 언론에 많이 나오지 않아 모르겠네요.
아마.. 나름 심각했을겁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의 댓글
그 친구들은 다들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 상명대보면 확실히 공학되며 스펙트럼 넓어지고 오히려 재학생들에게 좋은 거 같아요.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총학 주도로 반대서명과 시위는 있었죠...
과격함의 정도는 모르겠지만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이걸 막아야는데
와이본님의 댓글
공학이 되면 안좋은게 있나요? 아니면 여대로서의 레거시를 잃는다는 이유때문에 그런걸까요?
Esplor님의 댓글
hellsarms2016님의 댓글
제가 인사 담당자라도 동덕자찍히면 여대 찍히면 안뽑을거 같긴 합니다.
페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회사 가야죠 그런데 그런기업이 있을까요?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학생회를 장악한 집단이라...
이슬이님의 댓글
당시에도 상명여대 학생들 반발이 심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