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신축 입주일이 코 앞인데 전세가율이 70%가 넘는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3 12:09
본문
2018년에 이사 와서 그 때부터 이주하던 집 앞 재건축 아파트가 12월 1일에 입주를 시작하나 보더군요.
궁금해서 전세가와 매매가를 봤더니
24평 기준으로 매매가가 7억 중반인데 전세가 5억이네요...
5억이면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곳이 전세가율 50%에 그 정도 하는데 그 돈에 세입자를 구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잘 사는 동네가 아니라 30평대 전세가 4억 중반대인데 그 조차도 잘 안가서 정말 쉽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둔촌주공 때문에 최근 잔금대출을 보니 이율이 4%가 넘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50% 이하는 없나보더군요.
4억 대출에 4.6% / 30년 하면 5년동안 이자만 9,000만원이라 후덜덜 해서 전세가가 높은게 아닐까 합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도형이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문제는 저희 집 근처가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라 시세 보다 높은 전세가 나갈련지 모르겠습니다.
TokayDrago님의 댓글
그정도는 받아야 최종 잔금치를 수 있나 보네요. 모래성이 무너지려나 봅니다.
도형이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수중에 1~2억으로 계약한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도형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역세권에 위치가 좋은 곳이면 70% 정도 할텐데 여긴 그렇지 않은게 문제인것 같더군요.
도형이님의 댓글의 댓글
@깜딩이님에게 답글
조합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전세 주려면 그 돈으로 잔금 대출 상환하려고 하지 않을까 하네요.
RubyBlood님의 댓글의 댓글
@깜딩이님에게 답글
우리 동네 보면 분양가는 8억선인데, 현재 매매가는 12억 이래요.
그래서 12억 기준으로 대출을 발생시키고,
그럼 전세가가 7-8억 가더라구요.
전세 받아서 대출 모두 충당하는 구조 같아요.
그래서 12억 기준으로 대출을 발생시키고,
그럼 전세가가 7-8억 가더라구요.
전세 받아서 대출 모두 충당하는 구조 같아요.
깜딩이님의 댓글의 댓글
@RubyBlood님에게 답글
음.....수원쪽 보면 대출있는 집이랑 없는집이랑 똑같은 집인데 전세가 1억 넘게 차이 나요.
저는 와 대출없는 집이 이렇게 많은지 와... 놀랬습니다.
저는 와 대출없는 집이 이렇게 많은지 와... 놀랬습니다.
RubyBlood님의 댓글
요즘 저도 집보러 다니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고 표현하던데요. ㅎㅎ
저 보고도 신축 매매하라고 해서
나중에 은퇴하면 겅기도 외곽에 빌라 구매하고 평생 살려고 거절 했습니다.
부동산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고 표현하던데요. ㅎㅎ
저 보고도 신축 매매하라고 해서
나중에 은퇴하면 겅기도 외곽에 빌라 구매하고 평생 살려고 거절 했습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
신축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또 많거든요
근데 신축치고는 전세가율이 높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