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GTX 타고 왔다갔다 해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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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320 223.♡.163.249
작성일 2024.11.13 15:38
6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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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 -> 구성 -> 수서 -> 선정릉 -> 봉은사


이렇게 분당선 대신 GTX 타고 점프를 좀 뛰어봤는데

확실히 시간 단축은 조금이고 대신 환승길이가 어마무시하게 벌어져서 별로더라구요.

수서역 위치가 확실히 애매하긴 한 것 같습니다.

빨리 삼성역이 뚫려야 할텐데 말이죠.. 근데 2028년은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좀 있다 전구간 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구성이나 아니면 삼성역만 제외하고 개통하지 이걸 총선 핑계로 일찍 개통해서 돈이 나가기에 어휴... 2번들 진짜...

댓글 3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어제 15:42
이게 동탄2 거주할적에도 말이 많던건데...
GTX 조기개통 요구한것이 일단 동탄주민들 입장에서는 분담금을 낸 것이고
SRT의 경우에는 동탄에서 수서구간 입석승객 증가로 차체가 주저앉는 일이 발생해서
저속주행으로 복귀했다고 입석수를 제한하고 차량별 입석승객숫자를 제한하고 하면서
일단 선로가 놓여 있는 동탄-수서 구간이라도 개통해달라고 했는데 회차하는 선로가 없기도하고
열차가 없다고 또 거절되기도 하고....그렇다고 버스 개통해달라고 하니 서울시는 경기도에서 진입하는
차량 총량제한한다고 노선개설 거부하고....등등 그냥 단순하게 볼 문제는 아니였긴 합니다.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어제 15:53
애초에 손실보전금 주는 이유가 삼성역 지연 개통 때문이고, 손실보전금도 운정-서울역 개통 이후에 지급입니다.

삼성역 포함 전 구간 완공 후 개통하면 그 때까진 민자사업자가 정말 한 푼도 못 벌어서 손실보전금 규모가 지금의 배 이상이 될텐데 그건 괜찮으세요?

덮어놓고 2찍 타령하는게 진짜 2찍이랑 뭐가 다른지도 의문이네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320 (223.♡.163.249)
작성일 어제 16:03
@주류소님에게 답글 손실보전금 부분은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분리 개통으로 매몰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건 사실이죠. 동시개통했으면 수서역에 정비시설 만들고 할 일은 없었겠죠. 그리고 민자 사업자는 단순 사업시행사이고 운영위탁사는 따로 있어서 국토부가 운영위탁사에게 줘야 할 돈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굳이 총선 전에 개통한건 원희룡이 결정한 게 맞습니다. 최소한 구성역까지 다 같이 개통할 것을 굳이 총선 전으로 당겨버린 것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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