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 나왔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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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오전 실적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로 “타사 지분 평가 손실과 환차손”을 들며 영업외 손실이 컸다고 말했다. 각각의 손실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JYP는 장마감후 Q3실적 발표해서 시간외 급등했네요 (+9.8%)
하이브는 영업이익(542억)에 비해 순이익(14억)이 너무 적네요. 이게 이번분기 일시적인건지, 구조적 문제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근데 아래 기사를 보면... (원문 : https://dealsite.co.kr/articles/131199 ) 순익 감소가 구조적 문제인것으로 추정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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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순이익 감소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트스탭, YG플러스 등 회사가 지분을 보유한 상장법인의 주가 하락으로 발생한 평가손실 탓이다. 지난해 2월 4228억원을 투자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장부가액은 올해 초 1933억원, 상반기 말 1779억원으로 꾸준히 하락 중이다. 지난 1월 2일 주당 9만3300원을 기록했던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9월 30일 6만6900원으로 28.3% 떨어졌다.
게임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한 자이언트스탭의 지분가치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고전하고 있다. 57억원을 투자한 회사의 상반기 말 지분가치는 7억원에 불과하다. 회사는 기술특례상장기업으로 혜택을 받았던 관리종목 지정유예가 지난해 종료됐다.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192억원에서 올해 261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147억원에서 102억원으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이브가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중 유일하게 평가이익을 기록한 회사는 와이지플러스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와 지적재산권(IP) 라이선싱 등 제휴사업을 벌이는 이 회사는 장부가액이 올해 초 790억원에서 상반기 말 792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타사 상장주식의 평가손실과 외화환산 손실로 회사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9월 말 이후에 보유한 주식들의 가치와 환율이 변동하고 있어 4분기에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9549
과거에 이런 사례도 있어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가 없다능...ㄷㄷ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