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수험장에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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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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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평화방송 미사도 같이하고,
서둘러서 데려다 주고 왔네요.
학교앞에 예전같은 응원문화는 없어졌는지 조용합니다.
아침에 도시락에 넣은 콩나물 국이 짜다고 해서, 그것은 빼고서 도시락 챙겨줬습니다.
그래도 방석챙겨주고, 묵주챙겨주고 그랬는데,
군말없이 잘 들고 가네요.
긴장하지 않고 실력껏 풀고 나왔으면 하네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리렵니다.
오늘 수능보는 모든 자녀들,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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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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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어제 딸 아이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년전엔 수능준비로 정신없었는데..., 인생 참 드라마틱하지?"
내년 이맘때 따님과 이런 얘기 나누시게 될거예요.
"1년전엔 수능준비로 정신없었는데..., 인생 참 드라마틱하지?"
내년 이맘때 따님과 이런 얘기 나누시게 될거예요.
올하방님의 댓글
저도 큰넘 들여보냈는데 뭔가 마음이 허전하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래봅니다
clien1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