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책상위를 정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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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2024.11.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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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상 위를 정리하다가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아이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자에 주저 앉아 또 눈물샘이..~~ 


"사랑하는 내 모든 사람들의 기대와 응원을 등에 업고서

내 앞에 그려진 출발선, 이젠 딛고 나아갈 그 때가 온거야."

아이가 책상 앞에서 많은 생각을 했을 그 순간과 그 시간들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늦은 저녁 한국사 정리를 보고 일찍 잔다며,

대한민국 사람으로 한국사로 피날레를 작성하고 싶다는 아이라서 

우리 아이 잘 컸구나만 생각했습니다.  


수능날 원래 이렇게 감동입니까?

왈칵왈칵 건드리면 주루륵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잘 크고 있고 저만 잘하면 되는 걸 오늘  또 깨닫습니다. 



댓글 71 / 1 페이지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90.12)
작성일 11.14 09:23
멋진 따님을 두셨군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25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도 아이도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 올려 봤습니다. ^^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223.♡.87.214)
작성일 11.14 09:24
멋집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26
@화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1.14 09:24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원하는 방향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26
@FlyCathay님에게 답글 아이가 잘 걷고 있는거 같습니다.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날 힘을 길러가는 거 같습니다.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1.14 09:24
(감동 깨서 죄송합니다만.. 노래 가사네요..)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11.14 09:27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쉿...쉬이이이잇...! 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27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아.. 그래요.. 그래도 좋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1.14 09:28
그나저나 글씨체 이쁘네요 따님이신듯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30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네.. 늦둥이 딸아이랍니다.  칭찬 고맙습니다.^^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221.♡.136.42)
작성일 11.14 09:30
멋지네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32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잘 커줘서 제가 고맙지요.. 흔들리는 부모를 잡아주는 것도 아이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습니다. ^^

아무래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무래도 (1.♡.245.74)
작성일 11.14 09:31
잘 키우셨네요. 우리 집 애들도 저리 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36
@아무래도님에게 답글 아이가 주는 기쁨이 그 동안의 힘겨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인 것은 분명한 거 같습니다.
오늘의 감동이 희석 되더라도 , 아이들은 또 다른 기쁨을 줄 거를 믿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JORDAN님의 댓글

작성자 JORDAN (211.♡.172.116)
작성일 11.14 09:33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글씨를 너무 잘쓰네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38
@JORDAN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책상위의 펜의 갯수를 보면  추사 김정희입니다.. ㅎㅎ^^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23.♡.188.249)
작성일 11.14 09:43
화이팅 입니다 ㅎㅎ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48
@민구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으로 오늘 밥을 두 공기 먹겠습니다. ^^

막동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막동이 (112.♡.219.149)
작성일 11.14 09:44
아침부터 눈물샘 폭발 시키시는군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51
@막동이님에게 답글 저는 오늘 그냥 저를 내려 놓고 있습니다.  다모앙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언제 제가 이런 글을 올릴까 싶습니다.  ^^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09:47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  불쑥 남긴 글에 따뜻한 글 남겨주시고,
아마도 뒤 돌아서서 이불킥 할지도 모릅니다.
불쑥,  부끄러움에 에잇~~ 할지라도.
그래도,,,,,, 다모앙 자유게시판에 남긴 이 글은 삭제 안할랍니다.
위로 받아서 좋은 기억 두고 두고 볼랍니다.

다모앙 더욱 더 흥해라...!!!!!!!! 응원합니다.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211.♡.57.200)
작성일 11.14 09:51
아이구.글씨 귀여워라.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0:01
@득과장님에게 답글 참,  저는 글씨는 잘 모르겠던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 눈에는 글씨도  귀엽게 보이시나 봅니다.
아이를 대신해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아이에게 이 게시판 글을 슬쩍 보여주면 어떨까 고민 중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을 응원했음을..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121.♡.99.199)
작성일 11.14 10:14
저희 딸아이 데리고 수능장으로 향했던 게 딱 1년전이군요.
얼마나 마음 졸이시고 계실지요.
걱정보다는 응원의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
끝나고 저녁에 무엇을 먹일지 고민하시면서요. ㅎㅎ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0:19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오늘 마트 습격 예정입니다.  가격표 안보고 메뉴에만 집중 할 생각입니다.
오늘 지갑은 그 동안의 설움을 딛고 당당하게 계산대 앞으로~~^^

럽쭈님의 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11.14 10:22
좋은 아이들은 다 좋은 부모님이 계시더라구요
아마 아이에게는 세상 최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이실 겁니다
넘 잘커준 우리의 미래.... 님 오늘 셤 잘보고 오세요! 화이팅!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16
@럽쭈님에게 답글 아이가 잠깐이라도 뒤돌아 봤을 때 내가 보였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11.14 11:02
글도 이쁘고 글씨도 이쁘네요. 잘 보고 좋은결과 있기를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21
@마음13님에게 답글 아이가 칭찬을 받으면 부모의 기분이 이런가 봅니다.  칭찬받을 수 있는 선한 사람으로 잘 키우라는 뜻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마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틸다 (211.♡.28.123)
작성일 11.14 11:18
수능장 데려다주고 뒤돌아오는 길에 제가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대견하고 훌륭한 아이네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23
@마틸다님에게 답글 교문을 들어서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눈물이 나올 겁니다.  저는 집에 와서 아이방에서 바가지로 퍼 냈습니다.  그래서 눈물 한바가지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ShadowPlan님의 댓글

작성자 ShadowPlan (112.♡.97.19)
작성일 11.14 11:21
글씨도 예쁘고 마음은 더 예쁜거 같습니다. 잘 키우셨네요.
제 딸들도 저런 생각을 가질 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탓에 많이 힘드네요. ㅠ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27
@ShadowPlan님에게 답글 힘들지요,  힘들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고통이 희석되는 한방들이 불쑥 불쑥 나옵니다.
귓속말 - 딸들은 일단 감성을 건드리는 뭔가가 있습니다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11.14 11:22
마음도 곱고 글씨도 곱군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31
@우리딸이뻐요님에게 답글 본인만의 색이 있는 글씨가 있나 봅니다.  저는 서예를 쓴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의 필체에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요.
여러분들 덕분에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구석벤데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방구석벤데타 (210.♡.177.246)
작성일 11.14 11:24
훌륭한 아이네요!!! 정말 잘키우셨습니다!!
좋은 부모에 좋은 자녀군요 ദ്ദി ᵔ∇ᵔ )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37
@방구석벤데타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잘 키우셨다는 말을 듣고 싶었나 봅니다.  눈 감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180.♡.120.94)
작성일 11.14 11:44
제가 다 눈물이.... ㅜ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49
@Fatherland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의 결실의 크기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 잡고 기다리겠습니다. ^^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98.♡.171.234)
작성일 11.14 11:46
생각도 너무 대견하고 글씨도 너무 예뻐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1:52
@peress님에게 답글 코로나 때 혹독한 사춘기를 보내면서  서로 힘들었습니다.  생각도 성장하고, 펜시 용품들도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스탠리님의 댓글

작성자 스탠리 (222.♡.11.254)
작성일 11.14 11:49
맨 아래 빈 줄이 인상적이네요. 다음 세대가 희망적인 내용으로 채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01
@스탠리님에게 답글 아마도 남아있는 교육 과정이 마무리 될 즈음에 누구보다 투표에 열심인 아이가 어떤 목소리를 낼 지 궁금합니다.
빈칸을 채울  역사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 볼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저는 그저 지켜 보고 있습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1.14 11:56
화이팅입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02
@RanomA님에게 답글 화이팅...!!!!!!!!

NovaNov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vaNova (1.♡.130.170)
작성일 11.14 12:09
응원해요! 감동받고 갑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15
@NovaNova님에게 답글 다모앙을 안하는(?) 아이가 감동을 주고, 칭찬은 제가 받는 기분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은 교문을 나서는 아이의 가방을 들어 주러 가려고 합니다.

루시드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시드킹 (112.♡.71.100)
작성일 11.14 12:18
온몸에 전율이...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35
@루시드킹님에게 답글 이런, 저 큰일 났습니다.  다모앙 추천글에 올라왔어요.. 제가 전율입니다. 앙~~~~

869d087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869d087d (59.♡.45.111)
작성일 11.14 12:26


저도 눈물나요.

예비고1인데도 오늘 아침에 떨리더라구요….

(애가 공부 드럽게 안하는 집입니다… ㅜㅜ)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41
@869d087d님에게 답글 공부 드럽게 안해도 하고 싶은 것은 요령껏 찾아 쟁취하는 능력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예비 고등학생은 대입이 또~~ 또 바뀐다고 하니  부모님들이 당황하시겠지만
현명하게 잘 적응할 겁니다.  우리 아이도 이번 교육감 뽑으면서  후배들을 위한 소중한 한 표 행사했답니다. ^^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117.♡.17.197)
작성일 11.14 12:28
바르고 정감있는 글씨체에 아이의 성품이 엿보이네요.ㅎㅎ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46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과 같은 마음을 지니고 산다면 사회 일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목소리를 낼 아이 정도입니다.
받은 사랑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베풀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52.239)
작성일 11.14 12:31
ㅠㅠ 울컥합니다.

부러워서.. 내 안에 안타까움에..

부디 뜻대로 이뤄지기길 기원합니다.


에효.. 전.. 전생에 죄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34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무슨 말씀을요.  백만년만에 오늘 한 건 하고 시험장에 들어 간 거 같아요.
어쩌면 플랜B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52.239)
작성일 11.14 12:43
@딜리트님에게 답글 네.. 그게 부러워요 ㅎㅎ

자녀분 스케줄(친구약속) 기준으로 맛난거 드시러 가시면 좋겠네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2:49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오늘 지갑 대방출의 때가 되었습니다. ^^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121.♡.33.97)
작성일 11.14 12:54
이제 힘차게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돌뿌리에 넘어지기도 하고 앞을 가로막는 험한 물살이 있기도 하겠지만.. 한번씩 넘어져도 쓰러져도 옆에서 항상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래~ 라고 해주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3:01
@원주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의 이름이 원준이라서 순간 반가웠습니다. 
잘 전달하도록  오늘의 이 게시물은 보여 줄 생각입니다. 
어쩌면 부모의 말보다 효과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북극곰님의 댓글

작성자 북극곰 (218.♡.80.138)
작성일 11.14 12:59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쓴이분도 수고 많으셨어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3:04
@북극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마음이 한결 평화로워졌습니다. ^^

곡마단곰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곡마단곰탱이 (14.♡.2.77)
작성일 11.14 13:56
@딜리트 님의 일상 생활의 따뜻하신 생각과 마음이 자녀분께 투영되었기에, 오늘 좋은 손글씨 메모를 감상했습니다. 저도 오늘 공부계획을 다시 써 보렵니다. 좋은 공유 감사드립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4:02
@곡마단곰탱이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의 짧은 메모에  감상이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시험에 대한 평가가 나오나 봅니다.
공부가 이렇게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운 어른들은 더 마음이 쓰이나 봅니다.
그저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카린님의 댓글

작성자 오카린 (112.♡.1.206)
작성일 11.14 14:42
와우 ~ 너무 멋진 자녀분이네요 부럽슴다 ㅎㅎ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5:10
@오카린님에게 답글 멋진 성인이 되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날을 점점 다가오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1.14 14:51
오늘 아이가 집에 오면 아무 말 없이 그냥 꼭~ 안아주세요. 다른 말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5:1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27.♡.242.72)
작성일 11.14 14:59
글씨체도 너무 이쁘고 마음도 너무 이쁘고
정말 이쁘게 잘 키우셨네요
저희 딸아이들도 언니 처럼 잘 커야 할텐데요 ㅎㅎ

참고로 따님이 위에 적으신 가사는
저도 무척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원필 의 행울을 빌어 줘  라는 곡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마라톤 대회 당일 아침에 꼭 듣는 곡입니다.

따님 수능 화이팅 입니다 ^^!!!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1.14 15:21
@시월새벽님에게 답글 새벽님의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처음 들어 본 노래입니다.
새벽님의 아이들은 얼마나 이쁠까요..
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좋아해서 아파트 놀이터로 향하는 문을 거의 열어 놓고 살지요.
아이들은 포근하지요..^^

퐁퐁님의 댓글

작성자 퐁퐁 (210.♡.183.5)
작성일 11.14 19:57
따뜻한 감동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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