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의 추억... (Feat.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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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2024.1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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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수능 과목이 지금 생각하면 버라이어티 했죠...


1교시. 언어(+듣기평가)

2교시. 수학... 여기까진 그렇다치고


중간에 점심을 먹고,


문제의 3교시. 사탐 4과목 + 과탐 4과목 + 선택 1과목(10문제였나?) / 총 9과목...



4교시. 영어(+듣기평가)

(제2외국어도 시험 시간이 있었겠지만, 시험을 안봤으니 패스...)


3교시에만 무려 2시간의 시험시간이 할당되었더랬죠.

일반사회, 한국지리, 국사, 윤리, /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생물1.

문/이과에 따라 8과목의 비율은 다른데 다 공부했었어야 했었습니다

여기에 저는 선택과목으로 세계사 선택했었고요.

(그 덕?에 아직도 과탐 공부한거 일부가 머리 속에 남아있는 건 안비밀...)


그리고 당시에는 표준점수/변환점수? 이런 것도 있어서

선택과목인 세계사를 다 맞은 저에게는 쪼끔 이득이 있었읍니다.



가장 중요한건,

지금 다시 수능 보라고 하면 못하겠어요. ㄷㄷㄷ




댓글 6 / 1 페이지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209)
작성일 11.14 11:53
5차는 선택과목 같은 것도 없이 다 봤습니다 ㅠㅠ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11.14 11:55
@heltant79님에게 답글 아앗.... ㅠㅠ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11.♡.205.241)
작성일 11.14 11:57
수능이 어떤지 경험을 못해봤는데 수능 영어 듣기 평가 때 비행기 안 뜨는 게 신기 하더라고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11.14 12:00
@ThinkMoon님에게 답글 한국의 교육열? 이라고 해외 뉴스에 나온 적도 있었죠.. 제가 알기론 시험장으로 배정된 학교는 스피커를 비롯한 장비들도 교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11.14 12:03
학력고사 보다 수능성적이 더 잘나와서 다행이었던 기억나네요....

수퍼된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수퍼된장 (175.♡.52.135)
작성일 11.14 12:07
채점할때 떨리는 그중압감..다신 경험하고 싶지않은 기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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