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sea (125.♡.201.76)
2024년 11월 14일 PM 01:17 · 수정됨(13:46)
이하는 두분토론의 박영진 톤을 상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나때는 말이야. 한해 100만명이 태어났는데 걔들이 대학갈때 정원은 18만명정도 밖에 안됐어.~
나머지는 그냥 다 고졸이야.~
한날 한시에 시험 한방으로 다 결정되다 보니까 그날 배가 아프거나 감기 걸리면 인생 망가지고 그랬지.~
배 아파 시험 제대로 못치르면 아이고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하면서 신도 탓하고 그랬어~
그리고 또 뭐? 봉사 활동? 체험 할동?
어디 고3이 건방지게 수시다, 생기부다, 봉사활동이다 하고 있어.~
나 때는 학교 정규 공부 시간 외에 할 수 있는 건 타율학습 밖에 없었어~
새벽 7시에 등교하고 타율학습 하다 정규 시간 끝나면 다시 밤12시까지 타율학습 다시 하고 그랬지~
그러다 코피나면 선생님이 "마. 4당5락 몰라!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고!!!" 하면서 빳다 치고 그랬지.~
시험도 말이야.. 뭐? 사전 수능 시험장 확인~~~~
시험장 사전 확인하는게 어딨어!
지원한 학교 근처 여관에 전날 가서 밤새 문제지 보고 담날 그 학교에서 시험치르고 그랬지.
제주도 태어난 넘들은 그때 첨 비행기 타고 그랬어~~
봉사할거 다~~~ 하고, 쉴거 다~~~~쉬면, 소는 누가 키우나 소는!!!!
인생은 한방이죠.
그날 찍은게 로또 맞듯이 터지면 공부 못해도 sky 가는거고
공부 잘하는 애도 배탈나며 재수하는거고 그랬죠.
넘 나약해요. 쿨럭....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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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악매거진편집좀
24.11.14 · 39.♡.58.98
문제집 보기도 바쁜데 타율학습 이라니요 3할대 아니면 낙오되나요ㅠㅠ -
Wwidesea
→ 음악매거진편집좀 작성자
24.11.14 · 125.♡.201.76
5할은 치셔야...^^;;; -
Ssoribaram
24.11.14 · 106.♡.11.55
IMF, 금융위기 등 힘든 시기도 악으로 깡으로 버틴 건 사전 학습의 효과일까요? -
Wwidesea
→ soribaram 작성자
24.11.14 · 125.♡.201.76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이라서 견딘 것도 같아요.
낼이면 끝나려나, 모래면 끝나려나...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다시 온다면 아마 사회가 박살나겠죠. -
Ddelete
24.11.14 · 219.♡.26.159
ㅎㅎㅎ 반박불가입니다. 인정!!!{emo:damoang-emo-003.gif:100} -
Wwidesea
→ delete 작성자
24.11.14 · 125.♡.201.76
인생 한방!!! 이었죠. ㅋㅋㅋ -
산산다는건
24.11.14 · 218.♡.216.130
지원한 학교 근처 여관에 전날 가서 밤새 문제지 보고 담날 그 학교에서 시험치르고 그랬지.
일단 이 정도 상황이 발생 할 정도면 2002년에 수능 보던 제 윗 세대는 확실하군요 ㅋㅋㅋ -
Wwidesea
→ 산다는건 작성자
24.11.14 · 125.♡.201.76
일단, 수능이 뭔지 모릅니다. ^^;;;;;; -
케케이건
→ widesea
24.11.14 · 168.♡.154.14
아.. 그럼 최소한 93~94 이전 학번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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