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미용실에서 서명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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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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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이용하시는 미용실인데, 남자 커트가 12,000원이라서 저도 이용합니다.
오늘 휴가라서 한가하게 머리깎고 나오는데, 원장님이 종이 내밀면서 부탁하시더군요.
뭔가 하고 봤더니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청원 서명이더군요.
읭? 싶기는 했지만 흔쾌히 서명하기는 했습니다.
위험하지 않을래나... 하는 걱정이 들기는 한데, 어머니 말씀이 손님들 성향 다 알고 건네시는 거니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하시네요. ㅎ...
저야 짧게 깎아 달라는 얘기 말고는 안했지만, 아마도 저희 어머니께서 스몰톡하시면서(아마도 '한나라당' 종자들 욕이었겠죠) 다 얘기하신 모양입니다. 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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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thesky님의 댓글
가까운 동네면 가서 깍고 싶군요…울동네 미용실은 항상 채널A틀어 있어서 ….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Eyeinthesky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딱히 얘기를 안하셨거든요.
김사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