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학교 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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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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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철이고 하니 옛날에 부모님과의 썰이
떠오르는데...
한번은 초등학교 늦게 가서 부모님께서 태워다
주셨었죠. 저는 (그때는) 늦으면 안되니
심각해져서 부모님 말씀이 안들리고
건성건성으로 듣다가 혼난 적이 있고요.
부모님은 "야 좀 늦어도 된다" 이 생각
이셨던 것 같고요.
항상 시험보러 가면, "시험은 평소 실력으로
보는거다" 를 말씀하셨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평소에 공부안한 너를 봐라" 인거죠.
학교 다니면서 재미있었던 과목은 사회와
영어, 그리고 가아끔 세계사 하면 세계사가 참 재미
있었던 것 같아요.
참 흥미있는 걸 하면 머리에 싹 들어와서 좋은데
흥미있는 것만 할 수는 없으니...
전체적으로 그리 공부는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댓글 3
/ 1 페이지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매드독님에게 답글
대신에 혼날일 있으면 명치를 정통으로 관통했습니다. (보통은, 팩트로 맞는다고 하죠?)
매드독님의 댓글의 댓글
@B739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저도 이불 속에 회초리 숨기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맨날 어두운 방에 손들고 서있구요 ㅜㅜ 뿌엥
매드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