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학교 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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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739 221.♡.154.71
작성일 2024.11.14 18:42
6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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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철이고 하니 옛날에 부모님과의 썰이

떠오르는데...


한번은 초등학교 늦게 가서 부모님께서 태워다

주셨었죠. 저는 (그때는) 늦으면 안되니

심각해져서 부모님 말씀이 안들리고

건성건성으로 듣다가 혼난 적이 있고요.

부모님은 "야 좀 늦어도 된다" 이 생각

이셨던 것 같고요.


항상 시험보러 가면, "시험은 평소 실력으로 

보는거다" 를 말씀하셨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평소에 공부안한 너를 봐라" 인거죠.


학교 다니면서 재미있었던 과목은 사회와

영어, 그리고 가아끔 세계사 하면 세계사가 참 재미

있었던 것 같아요.


참 흥미있는 걸 하면 머리에 싹 들어와서 좋은데

흥미있는 것만 할 수는 없으니...

전체적으로 그리 공부는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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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매드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매드독 (110.♡.73.96)
작성일 어제 19:10
되게 프리하신 부모님이셨나봐요! ㅎㅎ 저도 방목형으로 자랐습니다 공부는 일절 터치 안하셨어요 대학도 아무대나 되는대로 가라 하셨던 ㅎㅎ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221.♡.154.71)
작성일 어제 19:36
@매드독님에게 답글 대신에 혼날일 있으면 명치를 정통으로 관통했습니다. (보통은, 팩트로 맞는다고 하죠?)

매드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매드독 (110.♡.73.96)
작성일 어제 20:06
@B739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저도 이불 속에 회초리 숨기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맨날 어두운 방에 손들고 서있구요 ㅜㅜ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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