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루고 딸래미가 귀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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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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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이 버스 3-4 정거장 떨어진 곳이라 일찍 돌아왔네요.
- 싱글벙글 들어온다
- 울며불며 들어온다
- 분노에 차서 들어온다
- 지쳐서 맛이 간 상태로 들어온다
등등을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만.... 뜻밖에도 무덤덤하게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_-
궁금한 게 많긴 합니다만... 이미 쏘아진 화살이니 먼저 얘기할 때까지는 그냥 쉬게 놔둬야 되겠네요.
오을 시험을 치룬 수험생 모두 수고하셨고... 마음 졸이고 계셨을 가족들도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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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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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TheS님에게 답글
오늘 저녁으론 치킨이 합격이네. 치킨 지원할까? 오늘은 치킨이 고득점이야.. 등등 많잖아요 ㅋ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오늘저녁 ㅇ레기국 이야.. 반찬은 ㅇ금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