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에 부모님 혹은 산소댕겨오면 돈 생긴다고 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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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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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꽁돈 생겼슝..;;
급 새벽에 동네형 전화 와서..동네 다방누나네 직원 갑자기 대산..(여기서 50키로 안되는..)
고속도로 타도 되는데 시골양반들 참 지 아는길로 자꾸 가자고 해서리..(그래서 어제 글에 저수지길이 이래서 간거임요)
가기 전에 기름 넣으려고 하는데..죽어도 자기 카드로 넣으라고 해서 5만원 넣고..두시간 거리이니 이 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서리..
암튼 내려주고 가려는데 쓱 손이 들어와서 돈을 놓고 뛰어가더란..(의리 있)
올땐 고속도로 타고 와서 집에 와서 보니 10만원..에라이..돈을 주고 그려..
보통 여그가 12-15만원 택시비 나온대요..
아놔..이따 다시 10만원 돌려주러 가게요..돈을 주고 그래..기름이믄 됐지..ㅎ
암튼 산소댕겨오믄 일케 돈이 생겨유..
댓글 10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인생 참 잘 사신것 같아유.. 좋은 분들이 옆에 그만큼 계신건 본인도 그만큼 좋은 분이시라서 잖유.. ^^
인생 참.. 후.. 반백살 먹고 나니 인생 참 못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 참.. 후.. 반백살 먹고 나니 인생 참 못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지가 왜 산소를 댕겨 왔겄슝??..요즘 심란해서 그런규..다 꼭가튜..요즘 겁나 심각한 상탭니다..ㅎㅎ
일케라도 위로 받고 오는거쥬..
일케라도 위로 받고 오는거쥬..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