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산책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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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11.15 21:50
3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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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을 거슬러 쌍팔년도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거라고 하지만 그 피가 왜 세상을 제대로 굴리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피여야만 하는건지... 오래된 상념이 마음을 괴롭히는군요. ㅠ

댓글 2 / 1 페이지

안개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223.♡.219.14)
작성일 11.15 22:07
힘든 시간이네요.  쏘주나  일잔 기울여야 잠이 
올 것 같습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5 22:35
저도 그런 마음에 오늘은 금기를 깨고 한 잔 하고 있고 그렇지만 또 다모앙 보면서 힘 얻고 그러고 있습니다. 경험으로 뼈저리게 깨달았는데  의도한 바보집단에게서 개인이 데미지를 피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리도 집단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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