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기울어진 저울에 화가난 고양이 슘봉이.j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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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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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우 기분이 나쁜 날입니다.
하지만 정치9단 박지원 의원의 말대로, 의연하고 싶습니다.
오늘 슘봉 나잇은 짧게 하고싶은 말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대봉이 : 닝겐들 세상엔 참 이상한 닝겐들이 있댜옹.. 처음엔 이해가 안되는거라 생각해왔었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게 되었따옹.. 그들은 정의를 수호하는 집단이 아니라, 단지 자기 밥그릇에 손가락만 갖다대어도 가차 없이 차버린다는 사실을 말이댜옹...
우리는 이에 쫄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필요하댜옹...!!
슈미 : 도대체가 그들은 자기 자식들에게는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궁금하댜옹..!! 돈이 최고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직업의 정신 따위는 발로 차버리고, 내 생의 존엄함은 발로 차버리고, 무조건 돈이 있는 곳이 최고라고 가르치는거냐옹..? 차라리 그런거라면 인정하겠땨옹... 설마 정의롭게 살아라 따위의 말을 하면서 저런 행동을 하고 있다면.. 나는 정말 참을수가 없댜옹!!!
슈미 : 부끄러운 줄을 알라옹...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댜옹...!!
대봉이 :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댜옹.. 그 희망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계속 저항하고, 바꿔나갈 힘을 얻을 거댜옹..!!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우리 정말 열받았따옹...!!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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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사각님의 댓글
대봉이, 체력단련 열심히 하라옹.. 그럴만한 때가 되면 궁뎅이로 깔아뭉개 줄 닝겐들이 많다옹..
깜순할매님의 댓글
슘봉은 슘봉이길 바라지만!
슘봉아 그거슨 이모야의 욕심인갑다.
내일 광장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