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정치스타일과 정치노선을 지지하지 않더라도 오늘 재판부 판결에 같이 울분토하고 분개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더라고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6 03:25
1,210 조회
13 추천
본문
대인의 풍모가 느껴지고요. 상식적인 사회와 이 땅의 정의를 바라는 마음 또한 느껴집니다. 자신이 정치적•정책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을 어쨌든 구심점과 대세로서 존중하고, 그 정치인이 사법부의 가혹하고 부당한 판결을 맞았을 때 힘을 모아 연대해주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지요.
어느 누구도 입틀막 당하지 않고, 지지하는 의견은 지지하는 의견대로 비판하는 의견은 비판하는 의견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갈망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사실 그들만큼 뮨파(= 항문파, 윤찍낙파)를 원망하는 분들 또한 없을 것입니다. 뮨파들한테 '에효...차라리 뽑아놓고 욕하지'라는 원성도 제일 많이 내뱉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뮨파들은 이재명이 싫다는 명목으로 아예 역사의 죄인이 될 선택을 해버리고 지금도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며 정부•국짐•수구언론과 손을 잡고 계속 이재명을 흔들고 저주하고 있으니까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