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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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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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표님 연단에 오르셔서 연설 초두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지 여러분,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시는데 진짜 가슴이 저려오면서 울컥했습니다.
비도 꽤 왔고 날이 쌀쌀했어서, 행진 마치고 집에 왔는데 몸살이 나려는지 온몸이 쑤시네요ㅠ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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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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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mpaLoompa님의 댓글
비 오고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대표가 마이크 잡는 순간부터는 완전 집중해서 시간이 멈춘것 처럼 들었습니다. 오늘 집회는 제게 이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었습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