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회 가보니 분노가 머리끝까지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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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2024.11.17 07:32
3,209 조회
7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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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내리자마자 미친인간들 개소리가 비오는날 울려퍼지고 있고


웬 알박이들이 광장 한가운데를 의자로만 자리를 점유하고 있질 않나


교통통제를 안해서 도로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저기 구석에 찌그러져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비까지 내리니...진짜 하늘이 이나라를 버리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같이온 전 직장 상사분께서 무슨 하늘타령이냐고 타박을 하셔서 정신은 차렸습니다만



정말 박시장님 생각나서 속이 상합니다.



제가 볼땐 이나라가 이꼬라지가 난게 박시장님이 저격당한게 트리거였습니다.


에혀...그때 지켜주지 못한게 정말 원통합니다.

댓글 7 / 1 페이지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08:21
그런데 어제 그자리가 집회가 가능한 자리였나요?
그렇다면 우리도 그쪽에서만 해도 정말 좋을거 같아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112.♡.189.94)
작성일 08:38
순보끔 총회장인지 하는 인간이 선지자 전광훈 목사에게 감사한다는데 저건 진짜 도라이들이구나 싶더군요 저걸 꼼짝없이 듣고 있는 경찰분들이 불쌍할 지경이었습니다

귀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요미 (61.♡.229.168)
작성일 14:05
@통만두님에게 답글 선지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49.♡.25.140)
작성일 09:38
"비까지 내리니...진짜 하늘이 이나라를 버리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점점 물에빠진 고양이꼴이 되었는데,
경찰들이 지능적/구조적으로 섬처럼 군중을 가두어서 집회를 방해하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나서 제리아스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아차아차 저도 겨우겨우 정신을 차렸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4.♡.25.2)
작성일 11:06
늘 보던 모습이라 첨부터 경복궁역 4번 출구로 갔네요.
'19년 서초동 조국수호 집회 때 도로를 가득메운 촟불의 감동도 그리웠구요.
조각난 광화문 광장 말고 서초동이나 여의도가 시청앞 보다 좋은데 ㅠㅠ

소금두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금두알 (202.♡.191.103)
작성일 12:53
지켜드릴 틈도 없이 당했죠. 그 작업연은 국짐당 비호를 받으며 호위호식하고 있구요. 주변에 그런 치대는 여자들이 사회생활하나 보면 있습니다. 너무 싫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그런 여자들이 자기들 승진이나 이익을 위해서 몸을 바치는거 보면 구역질이 나요. 진심으로요.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160.♡.37.33)
작성일 13:27
다음 지선에선 반드시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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