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고문한 사람을 용서한 스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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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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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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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님의 댓글
저도 저 얘기.들으면 전 더 빡칠것 같습니다.
자식 있는 놈들이 저러는게 더 정상은 아니죠. 지 자식 같은 대학생들 거문하고 지네 집 가서 자기 자식 이뻐한다?? 어이구야..
자식 있는 놈들이 저러는게 더 정상은 아니죠. 지 자식 같은 대학생들 거문하고 지네 집 가서 자기 자식 이뻐한다?? 어이구야..
userj님의 댓글
남을 괴롭혀서 자신의 것을 키우면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지
나중에 자신이 애국했다는 소리하면서 목사하고 태극기 부대하고, 노인회장하면서 고개 빧빧이 들고 다니면서 돈만 더 모아서 자기가 사회 지도층인척 하며 사는 꼴 안 봅니다.
해탈은 나를 위한 것이지만, 공포와 두려움은 남을 위해 줘야 합니다.
핵폭탄을 가진 나라가 해탈한 것일까요? 남에게 압도적인 공포를 주기 위한 것일까요?
파시즘과 나치를 용서하는 것과 처단하고 죄를 묻는 것은 두 가지 다른 이야기입니다.
무솔리니와 그 주변인의 최후 ==> 시민들이 얼굴을 못 알아보게 돌아가면서 얼굴을 밟아 짖이겼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자신이 애국했다는 소리하면서 목사하고 태극기 부대하고, 노인회장하면서 고개 빧빧이 들고 다니면서 돈만 더 모아서 자기가 사회 지도층인척 하며 사는 꼴 안 봅니다.
해탈은 나를 위한 것이지만, 공포와 두려움은 남을 위해 줘야 합니다.
핵폭탄을 가진 나라가 해탈한 것일까요? 남에게 압도적인 공포를 주기 위한 것일까요?
파시즘과 나치를 용서하는 것과 처단하고 죄를 묻는 것은 두 가지 다른 이야기입니다.
무솔리니와 그 주변인의 최후 ==> 시민들이 얼굴을 못 알아보게 돌아가면서 얼굴을 밟아 짖이겼다고 하더군요.
안녕김밥님의 댓글의 댓글
@userj님에게 답글
정말 통쾌하네요. 짓밟는비용 100만원씩 내라하면 기꺼이 내고 밟겠습니다. 세수확보도 되고요
Dufresne님의 댓글
저 고문관과 전두환이 다를게 뭡니까 사회 곳곳의 평범한 악마들이 험한 세상 만드는거죠
FV4030님의 댓글
김근태 전 장관과 무고한 수많은 사람을 고문하고 괴롭힌 이근안도 유명하죠. 저걸 목사로 받아준 교단도 제 정신이 아닙니다. 하아..
Badman님의 댓글
개코도 동의 못하겠네요. ㅡㅡ
내가 죄없이 뺨을 맞았으면, 때린놈 손모가지를 잘라서 병신을 만들어야 앞으로 죄없이 뺨맞을 일이 없어지죠.
내가 죄없이 뺨을 맞았으면, 때린놈 손모가지를 잘라서 병신을 만들어야 앞으로 죄없이 뺨맞을 일이 없어지죠.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Badman님에게 답글
김건희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윤석열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게 100% 일것이고, 윤석열도 김건희도 자기 나름대로는 대통령과 영부인으로써 열심히 열씸히 애국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용서? ㅋㅋㅋㅋㅋㅋ
귀요미님의 댓글의 댓글
@렌더님에게 답글
명언입니다.
용서는 나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하던말던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사회를 위해서는 단죄를 해야지요.
악행의 재발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확실한 처벌 뿐입니다.
용서는 나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하던말던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사회를 위해서는 단죄를 해야지요.
악행의 재발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확실한 처벌 뿐입니다.
GreenDay님의 댓글
고문하는 놈들 자식놈들 잡아다가 살가죽을 보는 눈앞에서 벗겨서 죽이고 고문범죄 저지른 놈들은 팔다리 잘라서 돼지 우리에 집어넣고 가축으로 사육해야죠.
저걸 용서를 왜 해요.
저걸 용서를 왜 해요.
장군멍군님의 댓글
전두환 노태우 이런 인간백정들을 국민화합이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사면해 주고 용서해 주니 우리가 이런 고초를 계속 겪는 겁니다
피는 피를 부른다?
네 맞습니다. 어차피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살 수 밖에 없어요
우리도 보복할 때는 무자비하게 보복해야 저런 인간 쓰레기들이 다시는 발을 못 붙이는 겁니다
다시는 못 일어나게 완전히 짓이겨 버려야 돼요
어줍잖은 용서 베풀어 줬더니 꾸역꾸역 살아 난 수구세력 국짐, 윤석열과 그 일당이 우리에게 하는 짓 좀 보세요.
판사 새ㄲ들이 우리한테 하는 짓거리도 보세요
당신들이 그 잘난 '용서'를 베풀어 준 댓가로 왜 우리가 이런 참혹한 고통을 끊임없이 당해야 되는 겁니까?
다음엔 우리도 칼 춤 한번 시원하게 휘두르는 모습 좀 봅시다 제발.
피는 피를 부른다?
네 맞습니다. 어차피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살 수 밖에 없어요
우리도 보복할 때는 무자비하게 보복해야 저런 인간 쓰레기들이 다시는 발을 못 붙이는 겁니다
다시는 못 일어나게 완전히 짓이겨 버려야 돼요
어줍잖은 용서 베풀어 줬더니 꾸역꾸역 살아 난 수구세력 국짐, 윤석열과 그 일당이 우리에게 하는 짓 좀 보세요.
판사 새ㄲ들이 우리한테 하는 짓거리도 보세요
당신들이 그 잘난 '용서'를 베풀어 준 댓가로 왜 우리가 이런 참혹한 고통을 끊임없이 당해야 되는 겁니까?
다음엔 우리도 칼 춤 한번 시원하게 휘두르는 모습 좀 봅시다 제발.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자꾸 저렇게 용서를 하는 사람이 나오니깐 요즘세상처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날뛰는겁니다.
HJ아는목수님의 댓글
죄를 꾸짖고 벌하는걸 두려워서 스스로 용서하고 잊어버리니까 피해자가 또 나오는거죠. 나쁜짓도 평범한 사람이 하면 용서? 평범한 사람이 나쁜짓한 사람들 단죄하는 겁니다. 댓글의 사진처럼 거꾸로 메달고 불태우는거도 평범한 우리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저도처음이에요님의 댓글
용서가 사회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부역자도 공범자로 같이 처벌해야 사회가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가 작은 힘으로 사회를 통제할 수 있는 건 수많은 부역자가 있기 때문이죠.
가사라님의 댓글
법륜스님에게 이런 일이 있었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사법적인 처벌을 하지 말자는 내용이 아니네요.
사법적 처벌은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다시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범케이스를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은 불필요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괴로워하지 말고 사법적 처벌은 그거대로 진행되게 놔두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사법적인 처벌을 하지 말자는 내용이 아니네요.
사법적 처벌은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다시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범케이스를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은 불필요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괴로워하지 말고 사법적 처벌은 그거대로 진행되게 놔두면 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전두환만 하더라도 초창기에는 5.18 북한 특수부대 타령은 안 했어요.
심지어 처음 듣는 얘기라고까지 말했죠.
그는 죽기 전 펴낸 회고록에서 이렇게 주장했죠.
"광주 사태는 북한 특수부대에 의한 도시 게릴라 작전이었다"
반성할 의향 따윈 전혀 없는 인물들에 대한 어설픈 사면과 용서가 끊임없는 변명과 음모론을 양산합니다.
심지어 처음 듣는 얘기라고까지 말했죠.
그는 죽기 전 펴낸 회고록에서 이렇게 주장했죠.
"광주 사태는 북한 특수부대에 의한 도시 게릴라 작전이었다"
반성할 의향 따윈 전혀 없는 인물들에 대한 어설픈 사면과 용서가 끊임없는 변명과 음모론을 양산합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앙똘레랑스에 똘레랑스는 있을 수 없죠
신의 길을 가는 규칙과 인간의 길을 가는 규칙은 같을 수 없는 일이죠
신의 길을 가는 규칙과 인간의 길을 가는 규칙은 같을 수 없는 일이죠
hotkey님의 댓글
글쎄요, 용서를 하니 더 활개치고 이모냥이 된것 아닌가요?
협치와 화합은 먼나라 얘기 입니다. 우린 해방이후 매국노를 처단하지 못한 고통을 받고 있어요
협치와 화합은 먼나라 얘기 입니다. 우린 해방이후 매국노를 처단하지 못한 고통을 받고 있어요
maybe님의 댓글
시켜서 했다고 죄가 없어지는것은 아니지요.
죄는 죄일뿐입니다.
본인이 벌 받지 않는다면 후손이 벌을 받을겁니다.
죄는 죄일뿐입니다.
본인이 벌 받지 않는다면 후손이 벌을 받을겁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
깨달음은 깨달음이고 처벌이나 복수는 해야죠.
당한 것 이상으로 돌려주지 않으면 세상은 계속 해서 착한 사람들만 죽어 나가죠.
당한 것 이상으로 돌려주지 않으면 세상은 계속 해서 착한 사람들만 죽어 나가죠.
휘수님의 댓글
저거는 용서한게 아니고 고문 과정에서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자아가 꺾여버리는 과정이에요.
얼마나 버티냐의 차이지 누구든 저렇게 자아가 꺾여버리죠.
그래서 자아를 방어할 시도조차 안 하게 되죠.
안타깝지만 스님은 깨달음을 얻은게 아니라 자아가 붕괴되서 ptsd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Ptsd에대한 이상한 미화가 걱정스럽네요.
저런식의 종교로 망한게 티벳이죠.
우리 전통 불교는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죽창들고 성불하는 호국불교죠.
얼마나 버티냐의 차이지 누구든 저렇게 자아가 꺾여버리죠.
그래서 자아를 방어할 시도조차 안 하게 되죠.
안타깝지만 스님은 깨달음을 얻은게 아니라 자아가 붕괴되서 ptsd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Ptsd에대한 이상한 미화가 걱정스럽네요.
저런식의 종교로 망한게 티벳이죠.
우리 전통 불교는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죽창들고 성불하는 호국불교죠.
ReCreate님의 댓글
용서할 수 있다는 말에도 공감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용서"는 "불처벌"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용서하되 처벌하면 됩니다.
증오심이나 복수심으로 처벌하는 게 아니라, 용서 후에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더 큰 대의를 위해서 차가워진 이성의 힘으로 처벌하면 됩니다. 그것을 비록 용서했더라도 그것의 존재가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면 제거해야죠.
그렇게 하면 처벌이 단순한 복수심의 발로가 아니라 이성적 판단으로 도출한 결론이 되기에 명분도 더욱 커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용서"는 "불처벌"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용서하되 처벌하면 됩니다.
증오심이나 복수심으로 처벌하는 게 아니라, 용서 후에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더 큰 대의를 위해서 차가워진 이성의 힘으로 처벌하면 됩니다. 그것을 비록 용서했더라도 그것의 존재가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면 제거해야죠.
그렇게 하면 처벌이 단순한 복수심의 발로가 아니라 이성적 판단으로 도출한 결론이 되기에 명분도 더욱 커집니다.
마을이님의 댓글
불교는 해결이 가능한 것만 해결하려고 하죠.
그래서 해결이 불가능한 타인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고
내 마음속에서 문제를 풀라고 하면서 내놓은 것이
일체유심조라는 법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를 때려잡을 수 있으면 때려잡아야죠.
그런데 그게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기 합리화라도 해야 내 마음이라도 편해지자는 거니까요.
저렇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케이스에는 안 맞지만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는 거슬리는 언행을 할 때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서 바꾸려는 것보다는
내가 마음을 바꾸는 게 더 빠르단 이야기를
꽤 많은 설법에서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해결이 불가능한 타인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고
내 마음속에서 문제를 풀라고 하면서 내놓은 것이
일체유심조라는 법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를 때려잡을 수 있으면 때려잡아야죠.
그런데 그게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기 합리화라도 해야 내 마음이라도 편해지자는 거니까요.
저렇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케이스에는 안 맞지만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는 거슬리는 언행을 할 때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서 바꾸려는 것보다는
내가 마음을 바꾸는 게 더 빠르단 이야기를
꽤 많은 설법에서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스님과 종교인은 그럴수있고,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개인적으로는 용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회를 위해서, 나라와 후손을 위해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는 처벌해야합니다.
잘못했는데 아무런 처벌하지 않는건 또다른 범죄를 낳는것입니다.
그러나 사회를 위해서, 나라와 후손을 위해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는 처벌해야합니다.
잘못했는데 아무런 처벌하지 않는건 또다른 범죄를 낳는것입니다.
0sRacc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