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겨 죽일 셈?” 바글바글 비둘기…보기 싫다고,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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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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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중...
해외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불임먹이를 주는 식으로 비둘기의 개체 수를 조절한 성공 사례들이 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에 따르면 스페인의 경우, 불임 모이를 통해 55%나 개체수 감소에 성공했다. 미국 세인트 폴시에서도 비둘기 불임 사료로 개체수를 50% 가량 줄였다고 한다.
길고양이 TNR 같은 느낌인데...
잡아다가 죽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라고 하는것과
불임 먹이주는것..ㅋ (원하지도 않는)
어떤게 더 동물을 위하는건지....저는 전자가 훨씬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댓글 9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615891
구도심에 글쓴 적 있는데..
효과없다는 연구도 존재하는(바로 그 스페인에서요), 검증 안된 방법이고
무엇보다 저 불임모이라는 게 니카바진이란 항원충제입니다.
산란율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는 항생제를 자연에 뿌리자는 미친 소리죠.
TNR도 그렇지만 효과 없는 건 둘째치고 그 목적은 어디까지나 개체수 감소인데
저걸 핑계로 개체수를 불리는 행위인 먹이주기를 허하라는 것 자체도 모순이구요.
백번 양보해서 TNR이나 불임 모이에 효과가 있다고 가정해도
먹이주기 금지, 포획 등의 개체수 감소 목적 활동과 병행해야 맞는 겁니다.
구도심에 글쓴 적 있는데..
효과없다는 연구도 존재하는(바로 그 스페인에서요), 검증 안된 방법이고
무엇보다 저 불임모이라는 게 니카바진이란 항원충제입니다.
산란율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는 항생제를 자연에 뿌리자는 미친 소리죠.
TNR도 그렇지만 효과 없는 건 둘째치고 그 목적은 어디까지나 개체수 감소인데
저걸 핑계로 개체수를 불리는 행위인 먹이주기를 허하라는 것 자체도 모순이구요.
백번 양보해서 TNR이나 불임 모이에 효과가 있다고 가정해도
먹이주기 금지, 포획 등의 개체수 감소 목적 활동과 병행해야 맞는 겁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데굴대굴님의 댓글
비둘기는 그냥 인간이 먹이만 안주면 알아서 줄어듭니다. 먹는거에 민감해서 무식하게 늘지 않아요. 아예 없애는건 조치가 필요하고요.
외선이님의 댓글